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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크로맨서, 사령술사, 강령술사 등 언데드를 소환하는 인물들이 나오는 게임을 보면 대부분 해골이나 좀비, 데스나이트 등 이미 죽은 대상을 불러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제한된 대상이 아니라 나만의 언데드를 소환할 수 있는 도트 인디 신작 ‘네크로스미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네크로스미스는 네크로맨서가 되어 자신을 해치려는 적을 언데드로 물리치고 탑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이다. 언데드를 불러낼 때 5가지 부위를 조합해 소환할 수 있으며, 조합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한다. 따라서 돌아다니면서 조합할 파츠를 수집해 언데드를 소환하고, 탑의 증축과 방어를 동시에 해야 해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2022.07.18 16:18
  • EA는 18일, 심즈 4에 추가되는 '성 지향성 기능'을 소개했다. 성 지향성 기능을 통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심들의 성적 지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우선 심을 만들 때 어떠한 성별에 이끌리는지, 성적 지향이 확고한지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떠한 성에도 끌리지 않는 무성애자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2.07.18 15:01
  • 사람이 떠나 폐촌이 된 마을을 돌아다니는 공포게임 ‘폐촌순회-하이손메구리’가 출시됐다. 15일 스팀에 출시된 ‘폐촌순회’는 일본 1인 개발자 토람포가 개발한 워킹 시뮬레이터 장르로, 플레이어는 2000년대 일본의 한 폐촌을 돌아다니며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된다. 주인공은 예전부터 영적인 무언가를 볼 수 있는 체질인 카오리로, 심령 사진을 찍으러 가자는 친구의 권유로 해당 폐촌에 방문하게 된다
    2022.07.17 05:54
  • 지난 5월, 인디크래프트에서 트레일러 만으로 시선을 끈 독특한 게임이 있었다. 실사 사진에 흑백 도트 그래픽으로 시대적 분위기를 더하고, 붉은 색으로 임팩트를 더한 단출한 타이틀이었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신문의 1면에 적힌 자극적인 타이틀과 그 신문을 읽는 사람들의 반응이 흘러나오는 트레일러가 묘하게 매력적이었다
    2022.07.16 18:00
  • 딩쿰은 호주의 아웃백(오지 지역)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섬을 배경으로 한다. 섬에는 야생 동물이 가득한 초원과 뜨거운 사막 등 자연 환경이 존재하며, 농장이나 마을, 상점가 등도 있다. 이 곳에서 플레이어는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2022.07.16 11:50
  • 세이브 데이터 슬롯의 경우, 그간 많은 유저들이 게임 진행이 되지 않을 때마다 세이브 파일 폴더를 직접 손봐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된다. 향후에는 세이브 데이터 슬롯을 이용하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인게임에서 곧바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미너 기능의 경우 달릴 때 소모되는 피로도 문제를 대체하기 위한 방안이다ㅇㅇ
    2022.07.16 11:37
  • 지난 12일, 전 세계를 달궜던 국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활용한 게임 '킹덤: 왕가의 피'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주인공 '이창'이 좀비를 도륙 내는 모습부터, 화제가 됐던 좀비 무리의 습격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그 다크 소울이 연상되는 밀도 높은 액션에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2022.07.15 17:58
  • 반려묘와 함께하는 여행용품 사이트 ‘유어 캣 백팩’이 독특한 제품을 내놓았다. 바로 19일 출시를 앞둔 사이버펑크 고양이 게임 ‘스트레이’와의 콜라보 제품이다. 스트레이는 가족과 헤어지며 길을 잃은 고양이가 도시를 돌아다니며 험난한 도시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고양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2022.07.15 13:23
  • 세척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로 시원하게 청소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파워 워시 시뮬레이터’가 앞서 해보기를 마무리하고 정식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상위권에 진입했다. 파워 워시 시뮬레이터는 타이틀 이름처럼 강력한 고압세척기를 사용해 다양한 곳에 발생한 오염물을 청소하는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하우스 플리퍼처럼 청소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복잡한 방식 없이 세차 건처럼 생긴 도구로 물줄기만 쏘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해야 할 소재나 상황에 따라 노즐, 세척액 등 적절한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2022.07.15 13:22
  •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의 열기가 뜨겁다. 영화의 인기에 게임계에서도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등과 DLC 콜라보를 맺는 등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게임계 탑건 신드롬은 지금보다 36년 전 1편 개봉 당시가 더했다. 수많은 게임이 탑건의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힘을 썼고, 이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의 토대를 다지는 데 큰 몫을 했다
    2022.07.14 17:36
  • 마침내 '작혼: 리치 마작'을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요스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캣푸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작게임 ‘작혼: 리치 마작’ 글로벌 서버에 한글 패치를 단행했다. ‘작혼: 리치 마작’은 홍콩, 일본,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일본식 ‘리치 마작’이 주가 되는 마작게임이다. 최근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국내 스트리머들이 콘텐츠로 활용하며 마작게임 유행을 일으켰으며, 미소녀 캐릭터와 수집 요소, 웹 브라우저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편의성 등이 주목받았다
    2022.07.14 15:31
  • RTS 장르는 전성기가 지나 2010년대 이후부터는 스타크래프트 2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정도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 홈월드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들고 최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를 담당한 렐릭 엔터테인먼트에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출시 이후 9년 만에 시리즈 신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출시를 준비하며 장르 부흥을 노리고 있다
    2022.07.14 14:15
  • 13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자살 예방을 소재로 한 인디 게임 ‘30일’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생명 존중 캠페인을 오는 8월 11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디 게임 개발사 '더브릭스'의 게임 ‘30일’은 자살 예방을 소재로 한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저는 게임 캐릭터의 사망진단서를 받은 뒤, 해당 죽음 이전 30일 동안 관련 단서를 찾아 스토리를 진행하며 캐릭터의 죽음을 바꾸게 된다
    2022.07.13 17:42
  • 시뮬레이션 게임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직접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컨트롤해야 하는 경우가 공통적이다. 그런 와중에 지난 7월 6일 출시된 인디게임 ‘플레시드 플라스틱 덕 시뮬레이터’(Placid Plastic Duck Simulator)가 귀여움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뮬레이션 장르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 고무 오리 시뮬레이션 게임의 목적은 떠다니는 고무 오리를 지켜보는 것 단 하나다. 처음에는 수영장에 노란색 고무 오리 하나만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오리들로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시점을 각 고무 오리의 시점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그 외 다른 조작은 할 수 없다. 오리들은 수영장을 떠다니며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고 이동하거나 밖으로 튕겨 나가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비가 내리거나 낮과 밤에 따라 주변 환경이 바뀌는 모습도 보인다
    2022.07.13 14:14
  • 예년과 달리 7월부터 끈적한 장마에 더위가 더해져 잠 못 이루는 밤이 제법 이르게 찾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장마철 여름에는 이상하게도 시원함을 넘어 오싹함을 가져다 주는 민간요법, ‘호러 장르’ 작품의 수요가 부쩍 늘어난다고 하죠. 특히 요즘은 내 옆에, 내 주변에 흔히 만나볼 수 있는 것에서 찾아오는 괴리에서 찾아오는 공포인 ‘도시괴담’을 참 흔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비단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물이 아닌 게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추세죠
    2022.07.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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