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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상위 랭커 'Eclean연'의 암살자 밸런스 패치 핵심 요약

21일(목), 넥슨이 서비스하는 키보드 액션 MMORPG 아이마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글라키스'로 명명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마의 최고 레벨이 확장됐고, 신규 지역이 추가됐다. 

그리고 지난 1월 7일에 하향된 암살자의 밸런스가 다시 한 번 조정됐다. 여러 내역 중 '분노' 스킬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이에 따라 암살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게임메카는 암살자의 이번 패치 주안점과, 앞으로의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암살자 랭커 'Eclean연'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암살자의 밸런스가 다시 한 번 조정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경점은 무엇인가?


'분노'다. 여러 스킬의 '분노' 소비량이 줄어들었고, 특히 '고통의 일격'이 크게 변경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상향이라 해도 무방한 것 같다.

업데이트 이후 암살자의 스킬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반격의 기회', '약점 공격', '연속 물러서기' 스킬의 분노 소모량이 0으로 변경됐다. 이제 이 스킬들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지난 1월 7일 패치에서 '고통의 일격'이 크게 하향되었는데, 치명타가 다시 생기고 '분노' 소모가 줄어들어 사용하기 편해졌다.

그 외에는 '죽음의 각인' 쿨타임 감소와, '어둠의 도약'에 분노 수급 효과가 생긴 것에 눈길이 간다. 암살자는 '각인'과 '분노'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사항은 암살자의 사냥과 PvP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PvE 암살자의 스킬 트리를 정립한 Eclean연


가디언 부분에 변화는 없나? 있다면 암살자에게 호재인가, 악재인가?


세 가디언 모두 스킬이 하나씩 변경되었다. 분노를 소모하는 스킬에서 분노를 채워주는 스킬로 변했다. 이제 사냥을 할 때 분노가 모자를 일은 없을 것 같다. 호재로 본다.

이번 암살자 패치에 만족하는가?


이번 패치 이후 '분노' 수급이 원할해져 콤보를 더 강력하게 짤 수 있게 되었다. 암살자다운 모습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지난 1월 7일 하향으로 스킬 연계가 부자연스러워져 '멘탈'이 흔들렸었다. 그러나 이제 암살자라는 캐릭터에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족한다.

최고 레벨이 55로 상향되고, 스킬 레벨 또한 110으로 늘었다. 암살자 스킬 트리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어떤 스킬에 투자할 계획인가?


'죽음의 일격'과 '각인 역류', '죽은자의 고통' 위주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스킬 포인트 부족으로 투자할 수 없었지만, 이제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반격의 기회'도 추천한다. 몰이 사냥을 하다 보면 필히 한 두 대는 맞을 수밖에 없는데, '반격의 기회'를 사용하면 맞은 횟수만큼 각인이 생성된다. '분노' 소모가 0으로 변경된 점도 이 스킬의 투자 가치를 올린다.

끝으로 '치명타 훈련'이나 '검 숙련'같은 패시브 스킬도 마스터하길 바란다.


▲ 패치 이후 Eclean연의 스킬 트리

'죽음의 각인', '죽은자의 고통', '각인 역류'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치 이후 암살자를 평가한다면?


초기엔 너무 강했다. 그러나 1월 7일 업데이트 이후 굉장히 약해졌고, 지금이 딱 좋은 밸런스라고 생각한다. 

이번 패치로 '분노' 수급이 쉬워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PvE가 한결 편해졌다. 다른 암살자 유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50레벨 '카심 세트'를 착용한 후 스칸 설원에서 몰이 사냥을 하는 장면을 공유하겠다.


▲ '각인'과 '분노'를 적절히 수급하여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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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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