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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천검영웅전과 FFM으로 웹게임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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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2종의 웹게임을 런칭하고, 올 여름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3월 테스트를 마친 웹 MMORPG `천검영웅전`과 판타지 매니징 웹게임 `판타지 풋볼 매니저`를 2분기 내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웹게임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지고 승부수를 띄운다.

회사측은 이번 웹게임 시장 진출을 통해, 급변하는 무선 인터넷 환경 및 스마트폰 등 신 기반 플랫폼의 무한경쟁 속에서 시장과 이용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균형있는 사업 성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첫 웹게임 `천검영웅전`은 웹MMORPG으로,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캐릭터 레벨업 등의 RPG요소에 영지 발전과 턴 방식 전투 등 RTS요소가 가미된 높은 완성도와, 게임의 유기적 순환과 밸런스, 서버 안정성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폰 및 각종 스마트 폰과의 자유로운 플랫폼 연동을 구현했으며, 곧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또한, 내부 개발 스튜디오이자 자회사인 ‘액소드 스튜디오’의 신작 `판타지 풋볼 매니저`(FFM)는 실제 축구 경기 데이터 기반의 판타지 매니징 게임으로, 이용자는 구단주가 되어, 구단과 선수 및 재정을 관리하고, 실제 축구 리그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등 팀을 운영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오는 6월 시작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맞춰 런칭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직접 구성한 대표팀의 게임 내 경기와 실제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펼쳐질 각국 경기 결과의 연동을 통해, 남아공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게임에서 그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이사는 “올해 위메이드는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바탕으로, 웹게임을 비롯한 SNG, 모바일 게임 등 신규 장르 사업 확장과 컨텐츠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다”라고 전했고,

“특히, 이번 여름 런칭하는 웹게임 외에, 연내 2~3종의 웹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며, 지난 삼성전자와의MOU에서 밝혔듯, 자사의 콘텐츠, IP를 활용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및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플랫폼 연계 사업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서비스를 비롯해, 프로게임단과 자회사 ‘버디버디’를 통해 컨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모바일 업체 네시삼십삼분과 개발 스튜디오 브리디아 등의 지분투자 및 ‘두빅 스튜디오’와의 글로벌 판권계약을 통해, 우수 IP(지적재산권)확보와 신규 사업 및 플랫폼을 발굴해오며, 글로벌 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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