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아이소프트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에서 퍼블리싱 하는 온라인 게임 ‘카르페디엠’이 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듀얼 액션 RPG ‘카르페디엠’은 작년 말 태국의 위너온라인과 수출 계약을 맺고 계약 3개월 만에 ‘워 레이더(War Raider)’라는 게임명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여 태국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 10일 동시접속자수 3,000명을 달성하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고 다음날인 11일 곧바로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위너온라인(대표 Monakol Prapakamol)은 200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카르페디엠’과 같은 MMORPG 외에도 액션, FPS,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태국을 대표하는 퍼블리셔로 입지를 다졌으며, 현재 ‘RF온라인’, ‘에이스온라인’, ‘라테일’ 등 다양한 국내 게임과도 계약을 체결하여 태국 게이머들에게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카르페디엠’의 경우 지앤아이소프트의 기술력과 함께 게임성을 높이 평가해 수출 계약과 더불어 런칭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위너온라인은 ‘카르페디엠’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전에 태국의 기자단을 초청해 독특한 발표회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카르페디엠’을 주제로 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무대에는 ‘카르페디엠’의 인간 종족인 ‘티안’과 깜찍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용이 함께 등장해 많은 관객의 웃음과 박수를 자아냈다.
이처럼 ‘카르페디엠’이 태국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색다른 묘미를 전하는 데 있다. ‘라이딩 배틀’과 ‘퍼제션(합체)’ 시스템으로 MMORPG 특유의 흥미를 제공함은 물론 스틸 방지를 위한 ‘아니마’ 시스템과 퍼즐, 차지 포인트 등의 참신하고 다양한 시스템 도입으로 종전의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의 ‘라이딩 배틀’은 유저들이 말이나 곰 외에도 몬스터를 타고 다니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저사양 PC 환경에서도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태국 게이머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한편, 지앤아이소프트는 현재 ‘카르페디엠의 후속작인 ‘카르페디엠2’도 올 하반기 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카르페디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e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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