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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4: 창천의 이슈가르드'에 추가되는 신규 직업 '암흑기사'
스퀘어에닉스는 25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파이널 판타지 14 팬 페스티벌 2014'를 통해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 PS4, PS3용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3.0 버전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창천의 이슈가르드'는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파이널 판타지 14'의 신규 확장팩으로, 인간과 드래곤 사이에 벌어지는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새로운 도시 '이슈가르드'가 추가되며, 새로운 직업을 비롯해 캐릭터 레벨 제한이 60으로 상향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먼저 신규 직업인 '암흑 기사'가 공개됐다. '암흑 기사'는 양손 검을 사용하는 탱커 계열 직업으로, 암흑의 힘을 이용해 전투를 펼친다. 현재 공개된 것은 컨셉 아트 뿐이지만,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비행형 탈 것과 야만족 2종 및 그들이 섬기는 신도 공개됐다. 먼저 비행형 탈 것으로는 '검정 초코보'와 개인이 제작 가능한 '소형 비공정'이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에는 공공시설로만 이용 가능했던 비행 콘텐츠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바누바누족과 구나스 족은 이슈가르드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야만 종족으로, 각각 뇌신 '비스마르크'와 무신 '라바'를 섬긴다.
‘창천의 이슈가르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파이널 판타지 14 팬 페스티벌 도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 14'는 액토즈소프트를 통해 2015년 봄~여름 사이 국내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후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국내 서비스 버전에 대해 현재 글로벌 서비스 중인 버전과 거의 동일한 콘텐츠가 적용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창천의 이슈가르드' 역시 국내 서비스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 '창천의 이슈가르드' 신규 콘텐츠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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