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로 보는 챔피언 공략] CJ 엠비션의 정글 누누 템트리

04월 04(토), ‘CJ Entus(이하 CJ)’가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이하, 롤챔스) 2라운드 15회차 2경기 1세트에서 ‘Jin Air GreenWings(이하 진에어)’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03월 17일(화) 적용된 5.5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5시즌을 맞아 롤챔스 대회에서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한 아이템과 룬, 특성, 그리고 스킬 트리를 준비했다. 아래는 이번 경기에서 CJ의 정글러 엠비션이 누누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빠른 정글 사냥과 아군 보조에 능한 정글러 '누누'

엠비션은 빠르게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 5레벨까지 ‘잡아먹기(Q) -> 얼음 덩어리(E) -> 끓어오르는 피(W)’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라인 습격보다는 바위게, 드래곤 등 오브젝트 획득에 주력했으며, 적 정글러의 사냥을 방해하는데 힘썼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한타 전투에 최대한 도움이 되기 위해 ‘절대 영도(R) -> 얼음 덩어리(E) -> 끓어오르는 피(W) -> 잡아먹기(Q)’순으로 기술을 마스터했다.

엠비션은 빠른 정글링을 위해 ‘사냥꾼의 마체테’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처음에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번째 마을 귀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완성 아이템은 누누와 궁합이 좋은 ‘추적자의 검: 잿불거인’을 우선 완성했으며, 아군 라이너들의 부족한 와드 설치를 돕고자 ‘시야석’을 추가했다. 이후로는 최전방 탱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얼어붙은 심장’ 등을 추가해 생존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