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로 보는 챔피언 공략] KT 나그네의 5시즌 미드 아리 템트리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2015.03.20 15:21

03월 06(금), ‘SKT T1(이하 SKT)’가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이하, 롤챔스) 2라운드 5회차 2경기 3세트에서 ‘KT Rolster(이하 KT)’를 꺾었다. 이번 경기는 지난 02월 12일(목) 진행된 5.3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 2015 롤챔스 스프링 일정과 대진표 총정리 보기 (링크)

여기서 잠깐!

'복잡한 장문 공략은 이제 그만',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의 핵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게임메카는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 리그오브레전드에 구현된 모든 챔피언의 인기 소환사 주문, 스킬, 아이템 트리, 추천 룬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리그오브레전드 국민트리' 앱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앱을 통해 최근 추가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바드'를 비롯해 '헤카림', '빅토르', '제라스' 등 인기 챔피언의 공략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 리그오브레전드 국민트리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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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공략은 꾸준히 업데이트됩니다.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5시즌을 맞아 롤챔스 대회에서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한 아이템과 룬, 특성, 그리고 스킬 트리를 준비했다. 아래는 이번 경기에서 KT의 미드 라이너 나그네가 아리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강력한 공격과 생존 기술을 갖고 있는 미드 라이너 '아리'

나그네의 시즌5 아리 특성

나그네의 시즌5 아리 룬

나그네의 시즌5 아리 스킬트리

나그네는 초반부터 빠르게 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4레벨까지 ‘현혹의 구슬(Q) -> 매혹(E) -> 현혹의 구슬(Q) 2레벨 -> 여우불(W)’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1레벨부터 적극적으로 ‘현혹의 구슬(Q)’을 활용해 미니언을 처치했고, 적을 견제했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피해량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현혹의 구슬(Q)’을 최우선으로 수행했고, 이후로 ‘여우불(W)’을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혼령 질주(R)’는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나그네의 롤챔스 아리 스킬트리

나그네의 시즌5 아리 템트리

나그네는 빅토르를 상대로 초반 라인전이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버티며 미니언을 처치하기 위해 ‘수정 플라스크’와 ‘체력 물약’ 3개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터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또한, 꾸준히 ‘투명 감지 와드’와 ‘투명 와드’를 구매해 미드 좌우 삼거리에 설치했다. 첫 완성 아이템은 하향 패치로 효율이 나빠진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대신 ‘모렐로노미콘’을 최우선으로 맞췄으며, 이후로 ‘라바돈의 죽음모자, 심연의 홀’ 등을 추가해 부족한 주문력을 보충했다.

나그네의 롤챔스 아리 템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