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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스카우팅] 로스터패치가 기대되는 스페인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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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팅 15주차: '네덜란드 유망주' 유저 투표 결과



스카우팅 15주차 '네덜란드 유망주' 유저 투표에서는 '제 2의 호날두' 멤피스 데파이가 1위를 차지했다. 데파이는 투표 시작 직후 1위에 등극, 다른 유망주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2011년 PSV 아인트호벤에서 프로 데뷔한 데파이는 네덜란드의 차세대 공격수로 평가된다. 지난 2013년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A매치 13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PSV 소속으로 115경기 출전 43골 27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데파이는 21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었으며, 해당 수치는 팀 동료 루크 데 용과 함께 에레디비지에 개인 득점 1위에 해당한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데파이는 개인기 5성과 빠른 스피드를 지닌 윙어다. 몸싸움과 밸런스 수치도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강화만 한다면 주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로스터패치에서 부족한 골 결정력이 상향된다면, 향후 A급 선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제 2의 푸욜' 마르크 바르트라


▲ '제 2의 푸욜' 마르크 바르트라

마르크 바르트라는 1991년생의 젊은 수비수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스의 걸작'으로 평가되며, '제 2의 푸욜'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유스 시절부터 주목을 받은 바르트라는 13-14시즌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그 해 여러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시즌 729분 동안 단 한 개의 파울도 범하지 않았고, 동시에 물샐틈 없는 수비를 펼쳐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바르트라의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그 외 모든 수비 관련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풀백 자리에 배치되는 경우도 많았으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바르트라는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을 체결했고, 바이아웃은 2,500만 유로(약 360억원)다.


▲ 바르트라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바르트라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바르트라와 WB 티아구 실바의 능력치 비교

바르트라의 플레이 스타일은 푸욜, 그리고 브라질의 티아구 실바와 흡사하다. 셋 모두 수비수가 갖춰야할 모든 능력을 겸비했고, 신체조건도 비슷하다.

'스페인의 차세대 풀백' 호세 루이스 가야


▲ '스페인의 차세대 풀백' 호세 루이스 가야

호세 루이스 가야는 스페인의 차세대 풀백이자 소속팀 발렌시아의 주전이다. 이번 시즌 가야는 26경기에서 2골 4어시스트를 기록, 발렌시아의 약진에 크게 일조 중이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그는 지난 '라리가 2월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현재 유럽 빅클럽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야는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마르셀루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분류, 가장 열렬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발렌시아의 살보 회장은 가야를 내줄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최근 재계약에 임박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 가야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가야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가야와 WC 알바의 능력치 비교

가야는 여러 부분이 국가대표팀 선배 요르디 알바와 닮았다. 신장은 작지만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을 지녔으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통한 공격 지원에 강점이 있다.

'바르샤의 신성' 무니르 엘 하다디


▲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되는 무니르

무니르 엘 하다디는 데일리 메일이 선정한 '유럽 최고 유망주'에서 1위를 차지한 공격수다. '차세대 메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역시 메시를 자신의 우상이라 밝힌 바 있다.

한국 나이로 올해 21세의 무니르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모든 경기에 출장한 것은 아니지만, 2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알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런 무니르의 재능을 인지, 2017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다.


▲ 무니르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무니르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무니르와 메시의 능력치 비교

이러한 무니르는 '차세대 메시'가 되기 위해 경험을 쌓고 있다. 두 선수는 모두 왼발잡이 공격수이며, 영리하고 민첩한 드리블 돌파와 골 결정력이 장기다.

'라 마시아의 작품' 헤라르드 데울로페우


▲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된 데울로페우

2003년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데울로페우는 어린 나이에 뛰어난 재능을 선보여 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보얀에 이어 '제 2의 메시' 중 한 명으로 분류되었고, 2011년 4월 1군 팀에 처음 소집되었다.

하지만, 1군 무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기에는 바르셀로나의 선수층이 너무 두터웠고, 팀은 데울로페우의 기량 향상을 위해 에버튼으로 임대를 보냈다. 13-14시즌 EPL에 입성한 그는 12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뒤 다시 한 번 세비야로 임대를 떠났다.

세비야 생활을 시작한 데울로페우는 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잠시 슬럼프에 빠졌고, 최근 다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 데울로페우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데울로페우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데울로페우와 메시의 능력치 비교

데울로페우 역시 '제 2의 메시'로 꼽히는 선수 답게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드리블이 돋보인다. 피파온라인3에서는 속력 만큼은 메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다른 부분이 아직 크게 떨어진다.

'포스트 이니에스타' 데니스 수아레스


▲ '포스트 이니에스타' 데니스 수아레스

스페인 갈라시아에서 태어난 데니스 수아레스는 지역 연고팀 셀타 비고에 입단하며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1년 맨체스터 시티로 소속팀을 옮겼고, 울버햄튼과의 리그컵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약 2년간 EPL에서 활약한 수아레즈는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제의를 수락해 스페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고, B팀에서 36경기 7골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을 눈여겨본 수뇌부는 1군 팀으로 그를 승격시킨 뒤 세비야로 임대를 보냈다.

세비야의 유니폼을 입은 수아레즈는 14-15시즌 라리가에서 22경기 출장,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 데니스 수아레스 스페셜 영상


▲ 2014-15 시즌 데니스 수아레스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데니스 수아레스와 WB 이니에스타의 능력치 비교

스페인 언론은 수아레즈를 '포스트 이니에스타'로 지목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넓은 시야가 장점이 두 선수는 중원에서의 킬패스를 언제든 넣을 수 있는 '그라운드 위의 사령관'이다.


이번 주 최고의 유망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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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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