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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스카우팅] 로스터패치가 기대되는 겨울이적시장 유망주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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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팅 11주차: '프랑스 리그 유망주' 유저 투표 결과



지난 '스카우팅 11주차 프랑스 리그 유망주' 유저 투표에서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초반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 줄곧 1위를 유지했으며, 11%의 표를 받은 아드리앙 라비오는 2위에 머물렀다. 

1위에 선정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제 2의 벤제마'로 주목받는 신성이다. 지난 시즌부터 리옹의 에이스로 떠올랐으며, 올해는 22경기 22득점을 기록 중이다. 팀 회장 장-미셀 올라 회장는 그가 이미 세계적인 스타 가레스 베일을 뛰어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라카제트는 아직 주전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Speed Dribbler'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피드 능력 만큼은 준수한 편에 속한다. 따라서, 다음 로스터 패치를 통해 몸싸움과 득점 관련 능력치가 상승한다면, A급 선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기타 의견에도 적지 않은 표가 몰렸다. 전체 표의 약 8%를 얻은 가운데, 기타에 언급된 선수들은 벤 예데르(툴루즈), 루카스 오캄포스, 마리오 레미나, 지아넬리 임불라(이상 마르세유), 마르코 베라티(PSG) 등이다. 

이들은 추후 연재 기사를 통해 자세한 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 2의 비에리' 마놀로 가비아디니


▲ 이탈리아의 신성 공격수 마놀로 가비아디니

마놀로 가비아디니는 필리포 인자기, 파올로 몬테로, 크리스티안 비에리 등을 키워낸 아탈란타의 새로운 작품이다. 18세의 나이에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해 청소년 대표팀에 차출된 바 있다. 그리고 2013년까지 24경기에 출장하여 12골을 넣었다. 참고로 이는 이탈리아 U-21 대표팀 사상 3번째로 많은 득점 기록이다. 

재능을 뽐내기 시작한 건 2013-14 시즌부터다. 삼프도리아에 입성한 가비아디니는 활발한 움직임과 강력한 킥 능력을 바탕으로 팀 상승세에 큰 공헌을 했다. 이에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가 그를 영입했는데, 구단 스카우터들의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했다. 가비아디니는 리그 첫 선발전이었던 키에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 마놀로 가비아디니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마놀로 가비아디니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마놀로 가비아디니 WL시즌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비교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마놀로 가비아디니를 '제 2의 비에리'라고 부른다. 이탈리아 공격수 계보를 잇는 둘은 강력한 슈팅 능력 외에도 활동량 부분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제 2의 주니뉴' 루카스 실바


▲ 2014 브라질 리그 올해의 베스트 11에 선정된 루카스 실바

루카스 실바는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미드필더다. 자국 명문 크루제이루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이듬 해부터는 주전으로 위치가 상승했다. 그리고 데뷔 3년 차인 2014시즌에는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팬들은 현지 언론 투표에서 그가 포함된 최근의 스쿼드를 크루제이루 역대 최강의 팀으로 뽑았다.
 
루카스 실바가 레알 마드리드 스카우터들의 눈에 들게 된 것은 이러한 이유 덕분이다. 레알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실바의 영입을 시도했고, 그는 주변 지인들과의 상의 끝에 이적을 결심했다. 이적료는 약 1,150만 파운드, 계약 기간은 총 6년 6개월이다.


▲ 루카스 실바의 스페셜 영상


▲ 2014시즌 루카스 실바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WC시즌 폴 포그바의 능력치(대인수비 75, 적극성 88)

한편, 피파온라인3에는 루카스 실바가 아직 구현되어 있지 않다. 다만 그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 폴 포그바는 존재하며, 동갑내기인 둘은 효율적인 태클과 뛰어난 볼 키핑, 패스 능력을 갖춰 팀 공격 전개에 큰 공헌이 가능하다.


'덴마크 특급 유망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바이에른 뮌헨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갱신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덴마크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여겨지는 선수다. 각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고, 지금은 성인 대표팀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1군 무대에 데뷔한 것은 2013-14시즌이다. 당시 감독이던 유프 하인케스에게 발탁되어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연소 경기 출장 기록을 갱신했다. 그러나 아직은 팀 내 주전을 맡기에 무리가 있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이 기회를 통해 그가 큰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WB시즌 스티븐 제라드의 비교

한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게서 연상되는 선수는 잉글랜드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다. 공격 전개, 슈팅, 몸싸움이 뛰어난 호이비에르는 제라드와 플레이 스타일이 흡사하다.


'크로아티아의 말디니' 틴 헤바


▲ 레버쿠젠의 수비수 틴 헤바

틴 헤바는 현재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수비수다.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을 모두 거쳤고, 성인 대표팀 선수로도 2번 출장한 경험이 있다.

클럽에서 재능을 뽐내기 시작한 건 2014-15시즌부터다. 이전까지 유망주에 불과했던 그는 분데스리가 강호 레버쿠젠 수비진의 중심이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팀과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발전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그의 공격 가담 능력은 이미 리그 수준급이라는 평이다.


▲ 틴 헤바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틴 헤바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틴 헤바 WL시즌 파올로 말디니의 비교

이에 현지 언론은 틴 헤바를 역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인 파올로 말디니와 비교하는 중이다.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이 장점인 이들은 준수한 수비력 외에도 활발한 오버래핑을 바탕으로 한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나다.

 
'아스날 수비의 미래' 가브리엘


▲ 아스날의 센터백 가브리엘

가브리엘은 브라질 출신의 센터백이다. 20세에 데뷔하여 자국 리그팀 비토리아의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 했다. 이는 당시 더 촉망받는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데데, 미란다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2013-14시즌 비야레알에 입단한 가브리엘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고, 이내 팀 핵심 멤버로 위치가 상승했다. 이에 EPL 명문 아스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을 확정지었다. 팀 수뇌부는 그의 워크퍼밋 발급을 위해 잉글랜드 축구 협회 직원들과 대화까지 나눴다고 한다.


▲ 가브리엘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가브리엘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가브리엘과 WC시즌 다비드 루이스의 비교

이러한 가브리엘에게서 연상되는 선수는 브라질 대표팀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다. 브라질의 수비수 계보를 잇는 양 선수는 상대 패스 차단과 공격 전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주 최고의 유망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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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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