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츠 로우2’를 통해 국내 이름을 알린 美게임 개발팀, 볼리션(Volition)이 한국을 찾는다.
美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배급사 티에이치큐(이하 THQ)의 한국 법인인 THQ코리아는, 3차원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세인츠 로우2’와 ‘레드 팩션: 게릴라’를 개발하고 있는 THQ 산하 개발팀인 볼리션 소속 개발자 2인이 오는 7일 방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 예정인 볼리션 소속 개발자는 제임스 톨빗(James Torbit), ‘세인츠 로우2’ 프로듀서(Associate Producer)와 션 케네디, ‘레드 팩션 게릴라’ 프로듀서. ‘세인츠 로우2’와 ‘레드 팩션 게릴라’ 개발팀에서 게임 개발과 관련된 모든 부문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를 꿰고 있는 팔방미인들이다.
THQ코리아는 이들이 방한하는 10월7일 오후 2시부터 역삼동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세인츠 로우2’ 및 ‘레드 팩션: 게릴라’ 관련 제품 소개 및 개발자 인터뷰를 진행, 게임에 관련된 갖가지 궁금증 및 각종 최신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세인츠 로우2’와 ‘레드 팩션: 게릴라’의 최신 빌드를 선보일 참이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국내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세인츠 로우2’와 ‘레드 팩션: 게릴라’를 개발 중인 볼리션 소속 프로듀서들을 초청, 제품에 대한 명확하면서도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인츠 로우2’와 ‘레드 팩션: 게릴라’는 지난 90년대부터 PC를 비롯한 가정용 비디오게임 다수를 개발해 온 볼리션이 준비중인 야심작. 가상의 도시 ‘스틸워터’의 패권을 놓고 격돌하는 갱단의 피 말리는 싸움을 그린 ‘세인츠 로우2’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곳 어디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3차원 오픈 월드 액션 게임. 플레이어는 ‘서드 스트릿 세인츠’의 부활을 위해 동료들을 이끌고 경쟁 갱단과 공권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줄거리와 더불어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게임 방식이 특징이며 자막이 완전 한글화 되어 오는 10월 국내 발매 예정이다.
3차원 오픈 월드 액션 게임의 새 역사를 쓸 혁명적인 게임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레드 팩션: 게릴라’는 지구방위대에 의해 자치권을 빼앗긴 화성 이주민들로 구성된 반란군의 이야기를 그렸다. 플레이어는 반란군에 소속되어 있는 요원이 되어 평상시에 화성 이주민으로 살아가면서 라디오를 통해 즉석에서 임무를 부여받고 동료 구출과 요인 암살 및 특정 건물 파괴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게임상에 존재하는 모든 건축물이 완전 파괴가 가능함이 이 게임의 특징이자 핵심으로, 이를 이용해 임무 완수를 위한 전술을 플레이어가 취향에 맞게 수립함이 가능하다. 동료를 이용하거나 적의 거점을 공격하는 등 전략적인 기능을 탑재, 게임의 완성도 및 재미를 높였다. 내년 초 한국을 포함, 전 세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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