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온라인, 뮤지컬 ‘빙고’ 함께 가을 페스티벌 개최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2007.10.31 11:45

지엔피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다날이 서비스 중인 리얼 댄스게임 ‘온에어 온라인(onair.ohdio.com)’이 뮤지컬 ‘빙고’의 현장으로 게임회원을 초대한다.

‘온에어 온라인’은 추억의 빙고 게임장에서 펼쳐지는 네 친구의 우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 ‘빙고’와 제휴를 맺고 뮤지컬 페스티벌을 기획, 제 1탄 ‘댄스를 즐기고 빙고를 외쳐라’ 이벤트를 오는 11월 6일까지 개최한다.

‘온에어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 후에 간단한 퀴즈의 정답과 함께 뮤지컬 관람을 희망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뮤지컬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뮤지컬 ‘빙고’는 신나는 음악과 배우들의 명연기는 물론 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빈칸의 숫자를 하나씩 지워나가며 빙고의 짜릿한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 연출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이종오, 음악감독은 드라마 `가을동화`의 음악을 담당한 이홍래 씨가 각각 맡았다.

네 친구 역은 뮤지컬 배우 한지연, 김현진, 김선영, 김현숙이 출연하고 당찬 아가씨 `앨리슨` 역할에는 탤런트 홍수현과 더불어 뮤지컬 배우 이찬미, 오소연이 트리플 캐스팅되어 현재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다날 게임사업실 박주용실장은 “온에어 온라인 회원들에게 문화 공연의 기회를 드리고자 뮤지컬 빙고와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친근한 ‘빙고게임’의 새로운 즐거움을 공연 현장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에어 온라인’은 12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뮤지컬 빙고의 공연장으로 게임 회원을 초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