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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vs 묀헨글라드바흐, 창과 방패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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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분데스리가 14R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한 레버쿠젠

한국 시각으로 12월 14일(일) 오후 11시 30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이하 묀헨글라드바흐)의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가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다.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36점으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분데스리가의 상위권 다툼이 뜨겁다. 뮌헨의 뒤를 이어 볼프스부르크가 29점, 아우크스부르크가 24점, 레버쿠젠, 샬케 04, 묀헨글라드바흐, 호펜하임이 23점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레버쿠젠과 묀헨글라드바흐는 6승 5무 3패로 승점이 같은 상황이다.

두 팀의 기록은 같지만, 경기 성향에는 차이가 있다. 레버쿠젠은 공격, 묀헨글라드바흐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분데스리가 14-15시즌 경기 기록을 보면, 레버쿠젠의 득점이 압도적으로 높다. 하지만 실점은 묀헨글라드바흐가 적어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왔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레버쿠젠이 강하게 공격을 몰아붙이면 묀헨글라드바흐가 이를 막아내는 형태로 흘러갈 전망이다.

상황은 레버쿠젠에게 조금 더 유리하다. 부상 선수도 거의 복귀하여 전력 누수가 없는 상태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16강행에 성공하며 선수들의 사기도 올라와있다. 비록 지난 14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0:1로 패했지만, 팽팽한 경기를 펼쳐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승점이 같은 팀들의 경기인만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다. 레버쿠젠과 묀헨글라드바흐 중 어느 팀에게 승리가 주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버쿠젠의 에이스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4시즌 손흥민의 1강화 1레벨 능력치


로스터패치 이후 손흥민은 윙어로써의 능력이 크게 증가했다. 속력과 스태미너는 물론 크로스, 볼 컨트롤, 드리블 스피드까지 상승했다. 이외에도 시야가 무려 15나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전까지 손흥민은 시야 능력치가 낮아 종종 어처구니 없는 패스가 나오곤 했다. 하지만, 로스터패치 이후 해당 능력치가 평균 이상으로 설정되어 이러한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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