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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FW '카림 벤제마'
한국 시간으로 11월 18일(화) 새벽 5시 00분, 프랑스와 스웨덴의 A매치 친선 경기가 프랑스 홈구장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프랑스의 분위기가 미묘하다. 15일(토)에 있었던 알바니아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탓이다. 주 전술인 4-3-3이 아닌 4-4-2 를 시험한 프랑스는 73분경 앙투안 그리즈만의 득점으로 겨우 패배를 면했다. 여러모로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모습이었다.
이날 있었던 경기에 대해 카림 벤제마는 '대표팀이 익숙하지 않은 전술로 경기를 치렀다' 라고 운을 떼며, '프랑스 대표팀이 한 데 모여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 특히 4-4-2 전술의 호흡은 더더욱 맞추지 못했다. 어떤 전술에서든 최고의 경기를 펼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스웨덴 역시 썩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최고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모비치'가 복귀한 스웨덴이었으나, 16일 새벽에 있었던 몬테네그로와의 유로2016 예선 G조 4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스웨덴의 승리가 우세하게 점쳐졌던 만큼, 몬테네그로와의 무승부는 스웨덴에게 있어 달갑지 않은 결과다.
프랑스와 스웨덴의 최근 전적은 1승 1무 1패로 치열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양 팀은 2005년 2월 10일 국제 친선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08년 8월 21일 국제 친선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3-2로 승리했으며, 2012년 6월 20일 UEFA EURO 2012에서는 스웨덴이 2-0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전적으로 따지면 가장 최근 경기에서 승리했던 스웨덴이 유리하다. 다만, 프랑스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프랑스의 지리적 우세도 무시할 수 없다. 새 전술을 도입한 프랑스와 즐라탄이 이끄는 스웨덴, A매치에서 맞붙게 된 두 강팀이 어떤 명승부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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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커뮤니티팀의 막내 기자입니다. 파티의 체력을 책임지는 성기사에서 게임기자로 전직했습니다. 좋아하는 게임장르는 RPG이며, 최근에는 콘솔게임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sceptr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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