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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비무제] 탕원보, '결승에서 내가 가진 모든걸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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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최강전 결승에 오른 탕원보

11월 16일(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한중 최강전' 4강이 진행됐다. 한중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는 3:0 승리가 연달아 나와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오늘 승리한 탕원보는 비무에 불리한 역사로 강자들을 연달아 쓰러트려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4강전에서는 '중국 1위' 쉬징린에게 3:0 완승을 거둬 '한중 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다음은 탕원보의 인터뷰 전문이다.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

일단 어려운 상대인 검사에게 승리해 너무 기쁘다. 결승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4강 상대가 검사라 힘든 승부가 예상되었는데, 의외로 압승을 거뒀다.


개인적으로 역사는 검사에게 크게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검사는 역사의 스킬을 제한시킬 방법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검사가 내 스킬에 어떻게 대응할 지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맞춰 대항하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예감한 순간은?

검사와의 대결에서는 리듬이 매우 중요하다. 검사의 리듬을 깨트리면 쉽게 승리할 수 있는데, 오늘 첫 경기에서 그 느낌이 들었다.
결승에서 만날 이재성 선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한국에서 플레이하는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해봤는데, 기공사가 최강이라고 하더라. 나도 역사로는 기공사를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역사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역사가 가장 마음에 드는 직업이라 선택했다.
부산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큰 대회의 결승인만큼 긴장할 것 같은데 어떤가?

결승전은 큰 무대지만, 긴장감은 없다. 오히려 내가 가진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한다. 벌써부터 경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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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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