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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무득점 중인 마리오 발로텔리
한국 시간으로 11월 17일(월) 새벽 4시 45분,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2016 유로 H조 예선 경기가 밀라노 ‘쥬세페 메아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탈리아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H조 예선 3전 3승을 기록 중이지만, 팀 내에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우선,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이름을 볼 수 없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비수인 그는 SNS에서 팬들과 다퉈 A매치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대표팀 선수 차출 건에 관해서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탈리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평가 받는 도메니코 크리시토가 소집되지 않은 반면 리그 무득점 중인 마리오 발로텔리는 차출됐다. 이에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유를 설명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눈치다. 특히, ‘현대 압박 축구의 창시자’ 아라고 사키는 “안토니오 콘테가 너무 독단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출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지난 아르헨티나전 패배로 기세가 꺾였다.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대비, 로테이션 멤버들을 대거 기용한 탓에 연승 행진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 유로 예선 H조 내에서는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전 3승 9득점 0실점으로 2위 이탈리아에게 골득실에서 앞서 있다.
이러한 크로아티아의 강점은 팀 밸런스에 있다. 공격부터 수비 진영에 이르기까지 수준급의 선수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미드필더 진영에는 루카 모드리치와 이반 라키티치가 존재한다. 특유의 테크닉으로 공수 공헌도가 높은 이들은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는 중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결과 예측이 쉽지 않다. 비록 팀 내 상황은 크로아티아가 낫지만, 이탈리아는 홈 구장의 이점을 안고 있어 양 팀 모두 승리를 거두는 게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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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폐인이었지만, 가까스로 벗어난 게임메카 신입 기자. 그 때의 각오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을 멈추지 않는 기자가 되겠습니다.tima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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