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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의 기다림, 대항해시대5 국내 서비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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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항해시대 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간드로메다)

간드로메다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올 3월부터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대항해시대 5’를 국내 정식서비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웹삼국지’와 ‘무극’ 등 다수의 웹게임을 퍼블리싱한 바 있는 간드로메다는 올해 봄부터 ‘대항해시대 5’의 한국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11월 중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항해시대 5'는 국내서비스 버전에 대한 전문가그룹테스트(EGT)를 진행하여 기술성을 확인했으며, 금주 주말부터는 게임성과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는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통해 최종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간드로메다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와 함께 지스타 2014에 맞춰 '대항해시대 5'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지스타 현장에서 일본 서비스보다 업그레이드 된 국내서비스 버전의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16세기 유럽의 '대항해시대'를 소재로 삼고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대항해시대 5'는 15년 만에 출시된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시리즈 최초로 웹게임으로 개발되어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시리즈 전통의 3요소인 탐색, 교역, 해전을 계승하고 있다.
 
간드로메다 강희웅 사업본부장은 " 간드로메다에서 웹게임으로 출시된 ‘대항해시대 5’를 정식 서비스하게 되어 영광이다. 국내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 것은 원작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화된 현지화와 오랜 기다림에 부족함이 없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이라며, “수개월 동안 국내 게이머들의 입맛과 환경에 맞추기 위한 현지화의 결과물도 금주 주말의 비공개 포커스그룹테스트로 최종 점검할 것이며, 11월 내 전설이 부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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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SRPG
제작사
코에이테크모
게임소개
'대항해시대 5'는 16세기 유럽의 '대항해시대'를 소재로 삼은 동명의 시리즈 5번째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웹게임으로 개발된 '대항해시대 5'는 다양한 유적과 보물을 찾는 '탐색'과 각지의 항구에서 다채로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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