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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디아블로는 높은 생명력을 가진 탱커로 구현되어 있다. 매번 부활을 거듭해 돌아오는 컨셉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적용, 적에게 죽임을 당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다. 강인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전투를 이끄는 디아블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혼을 흡수해 체력을 강화하는 ‘디아블로’
고유 능력 ’검은 영혼석’은 영혼을 수집해 디아블로를 점점 강하게 만들어준다. 영혼 하나당 최대생명력이 5씩 증가하며 돌격병을 처치하면 한 개, 영웅을 처치하면 열 개를 얻을 수 있다. 영혼은 최대 100개까지 수집할 수 있으며, 최대치에 도달한 뒤 죽으면 그 동안 모았던 영혼이 모두 사라지는 대신 바로 부활한다.
검은 영혼석은 특성을 통해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먼저 ‘영혼 포식’ 특성은 최대 생명력 5와 초당 생명력 재생량 0.1을 추가로 증가시킨다. 그리고 다른 특성인 ‘영혼 훔치기’에 투자하면 ‘압도’를 사용할 때마다 5개의 영혼을 추가로 수집할 수 있다.
▲ 검은 영혼석의 효과를 올려주는 영혼 포식과 빠른 영혼 수집을 위한 영혼 훔치기
팀의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하는 궁극기
디아블로는 탱커로 구현되어있지만 궁극기를 통해 팀의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할 수 있다. 먼저 ‘번개 숨결’은 전방으로 3.5초 동안 번개를 내뿜어 모든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사용하는 동안 번개의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지옥 폭풍' 특성에 투자해 최대 사거리를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사용 도중에는 움직일 수는 없고, 기절 효과에 의해 취소된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또 다른 궁극기인 ‘종말’은 전장에 존재하는 모든 적 영웅을 공격한다. 시야에 보이지 않는 적 영웅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발동 시 주변 적들에게 피해와 기절 효과를 준다. 그러나 처음 생성된 위치에서만 피해를 주고, 발동하기까지 3초의 시간이 필요해 단독으로 사용하긴 어렵다.
▲ 종말과 번개 숨결은 높은 피해량을 보유하고 있다.
▲ 사용 순서 : 압도(E) -> 암흑의 돌진(Q) -> 화염 발구르기(W) -> 번개 숨결(R)
디아블로와 어울리는 영웅들
▲ 좌측부터 아눕아락, 레가르, 레이너
아눕아락의 ‘잠복 돌진’과 ‘꿰뚫기’는 다수의 적을 기절시킬 수 있다. 아눕아락이 먼저 ‘잠복 돌진’을 사용해 적을 기절시키면, 디아블로는 적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잠복 돌진’과 ‘꿰뚫기’에 연계되는 '종말'은 아눕아락의 부족한 대미지를 보충한다.
접근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레가르의 ‘번개 보호막’은 디아블로와 궁합이 잘 맞는다. 여기에 가장 많은 회복수치를 가진 ‘선조의 치료’는 다른 영웅들에 비해 높은 디아블로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레이너는 기본 공격력은 강하지만 생존 스킬의 효율이 높지 않다. 디아블로의 ‘압도’와 ‘암흑의 돌진’은 적을 강제로 이동시킬 수 있는 스킬로 레이너를 노리는 적을 멀리 떼어놓을 수 있다.
다양한 외형의 디아블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디아블로는 세 종류의 추가 스킨이 구현되어 있다. 이 중 10레벨 달성 시 얻을 수 있는 마스터 외 두 종은 배틀 코인과 골드를 필요로 한다.
▲ 심연의 잠복꾼을 모티브로 한 심해어 디아블로 (9,000 배틀코인)
▲ 가시 갑옷이 돋보이는 마스터 디아블로 (영웅 레벨10 달성, 10,000골드)
▲ 영화 '퍼시픽 림'을 오마쥬한 카이조 디아블로 (4,500 배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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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미정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AOS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전투를 벌이는 AOS 게임이다. 이전까지 '블리자드 도타', '블리자드... 자세히
TPS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다양한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게이머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verg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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