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직장인들에게 있어 명절은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그리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시간인 동시에 피로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휴식의 기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선물에 대한 고민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다. 매번 똑같은 선물을 마련하자니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식상해
보이고, 그렇다고 그냥 넘길 수는 없어 골머리를 앓게 된다.
만일 이처럼 추석 선물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립PC가 좋은 해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부모님 혹은 친인척들의 PC가 구입한지 5년이 훌쩍 넘었다면 분명 지금쯤 느려진 속도와 잦은 고장으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을 확률이 크다. 때문에 이번 기회를 빌어 새로운 PC를 마련해 준다면, 그 어떤 선물보다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다나와가 마련한 30만원 대 가정/사무용PC라면 큰 가격 부담없이 최고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고사양은 아니지만, 웹서핑이나 간단한 온라인 게임 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안정성이 보장된 부품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누구나 믿을 만한 제품이다.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 | |
CPU |
인텔 펜티엄 G3240 (하스웰) |
M/B |
ASRock H81M-HDS 에즈윈 |
Memory |
4GB /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
HDD |
WD 500GB BLUE WD5000AAKX (SATA3/7200/16M) |
Case |
ABKO NCORE 빅터 USB3.0 |
Power |
잘만 ZM400-LE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PC에 있어 머리로 불리는 CPU로는 '인텔 하스웰 펜티엄'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현재 보급형 CPU 중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무척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 쓰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을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췄고, 가격도 저렴해 부담없이 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150 소켓으로 인텔 8/9시리즈 메인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이 뛰어나고, 최대 소비전력도 54W로 낮아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클럭은 3.1GHz, L3 캐시 메모리는 3MB로 어지간한 작업은 큰 문제없이 돌릴 수 있으며, 11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인텔 HD 그래픽스를 내장해 동영상 감상은 물론 가벼운 온라인 게임도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알뜰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메인보드로 탑재된 'ASRock H81M-HDS 에즈윈'은 비록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정성이 뛰어나고, 여기에 확장성, 내구성까지 모두 갖춰 보급형 메인보드 중에서도 높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타입의 케이스와 호환이 가능하고, 2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6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무척 넓다.
PCI-Express 2.0 x16 슬롯 1개를 장착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쓸 수 있으며, 최신 SATA 6.0Gb/s 포트 2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4개 등 최신 포트를 다수 탑재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HDMI와 DVI, D-SUB 등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를 넣어 디스플레이 기기를 다수 연결할 수 있고, 시스템의 전체 속도를 높여주는 애즈락만의 XFast555 기술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편리한 UEFI 바이오스를 제공한다.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은 작년 하반기부터 보급형 메모리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어떤 종류의 플랫폼에서도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호환성은 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리콘 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는 240핀 DIMM 모듈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JEDEC 표준을 준수해 만들어졌으며,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한다. 친환경 제품에 필수로 적용되는 RoHS 인증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신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호환성을 보여주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다.
HDD는 웨스턴디지탈에서 출시한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안정적인 성능과 고용량, 저소음, 저발열 등의 요인을 모두 갖춰 지난 몇 년간 PC 유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검증된 제품'이기에 더욱 믿을 만하다. 3.5인치 크기의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는 최신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했으며, 500GB 용량을 갖춰 충분히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7200RPM의 디스크 회전수와 16MB의 버퍼 메모리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WD만의 다양한 기술이 더해진 것도 눈 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레코딩 헤드가 디스크를 건드리지 않아 마모를 줄이고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NoTouch 램프 로드 기술과 진동을 줄이고,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Stable Trac 기술이 들어갔다. 여기에 전력과 진동을 줄여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까지 소비자를 위한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국내 최고의 PC 케이스 업체로 꼽히는 앱코가 만든 'ABKO NCORE 빅터 USB3.0'은 미들타워 제품으로 ATX와 M-ATX 등 다양한 타입의 메인보드를 탑재할 수 있다. 먼저 수려한 디자인을 첫번째 매력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올 블랙의 커버와 전면 메쉬 베젤로 강인하면서도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고, 베젤 양쪽에 위치한 고휘도의 LED 바와 전면 LED 팬은 은은한 푸른 색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확장성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하다. 5.25인치 ODD 확장베이 3개와 3.5인치 HDD 베이 2개, SSD 베이 1개 등 다양한 확장 베이를 넣어 고사양PC를 꾸미기에도 적합하게 만들었고, 여기에 최대 360mm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할 수 있는 폭넓은 내부 공간까지 갖췄다. 쿨링 역시 뛰어나다. 뒷면과 앞면에 각각 1개씩의 120mm 쿨링 팬을 장착했고, 전면 메쉬를 통해 외부 공기가 원활하게 유입되기 때문에 쿨링 효율이 무척 좋다.
보급형 조립PC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잘만 ZM400-LE'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확실한 기본기를 갖춘 제품이다. '잘만 ZM400-LE'는 정격 400W 출력으로 만들어졌고, 효과적인 내부 쿨링을 위해 120mm 크기의 팬을 달았다. 여기에 최신 v2.3 규격을 준수해 최신 부품과 호환성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각 17A와 14A의 전압을 지원하는 듀얼 +12V 채널로 구성해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고, 부품 확장을 고려한 넉넉한 커넥터 지원으로 업그레이드에도 유용하다. 이밖에 대기전력을 낮춰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게 그린 IC 칩셋을 넣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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