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GTA 6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락스타게임즈가 '레드 데드 리뎀션 3' 개발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 매체 테크포게이머스(Tech4Gamers)는 8일(현지시간), 익명의 락스타게임즈 관계자를 통해 해당 소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락스타게임즈는 현재 GTA 6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레드 데드 리뎀션 3 초기 개발이 이미 진행 중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은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특히 2번째 작품인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뛰어난 스토리와 넓고 아름다운 오픈월드, 세밀한 묘사 등으로 역대 최고의 게임을 꼽을 때 자주 언급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1편이 2010년, 2편이 2018년에 출시됐는데, 3편에 대한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어 팬들의 갈증이 큰 상황이었다.
현재 락스타게임즈 상황과 보도 내용을 종합해 보면, 현재 레드 데드 리뎀션 3는 아직 초기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크다. 내년 가을 GTA 6 출시 이후에야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발매 시기는 최소 2028년 이후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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