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덥고
습한 날씨 탓에 가정에서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화질의 동영상과 음악 감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용PC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고 있다. 멀티미디어용PC의 사양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컴퓨팅 성능과 데이터 전송 속도가 받침이 된다면 고화질의 영상도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다나와가 선보인 8월의 인텔 멀티미디어용PC라면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인텔이 최근 출시한 고성능 프로세서인 하스웰 리프레시로 컴퓨팅 성능이 뛰어나고, 여기에 고성능 메모리와 SSD까지 탑재해 성능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가전 제품을 닮은 세련된 외형의 케이스로 시각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60만원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인텔) | |
CPU |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
M/B |
ASRock B85M PRO4 에즈윈 |
Memory |
8GB /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 2개 |
SSD |
Toshiba Q Series Pro (128GB) |
Case |
GMC 쉘 화이트 |
Power |
FSP HEXA+ 500W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최근 출시된 CPU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은 컴퓨팅 성능은 물론 기존 3세대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의 GPU를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이도 멀티미디어용PC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모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5GHz의 클럭으로 작동하며,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TDP는 84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탑재했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벼운 온라인 게임까지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 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인보드로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ASRock B85M PRO4 에즈윈'을 탑재했다. 마이크로-ATX 타입의 이 제품은 인텥 B85 칩셋을 탑재해 작년에 출시된 하스웰은 물론 최근 나온 하스웰 리프레시와 펜티엄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과 호환된다. 또한 보급형으로 분류되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4개의 DDR3 소켓이 탑재돼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PCI-Express 3.0 x 16 슬롯과 PCI-Express 2.0 X16 슬롯이 각각 1개씩 있어 별도의 그래픽카드 장착을 물론 멀티 그래픽 채널인 AMD 크로스파이어도 지원한다.
SATA 6.0Gb/s 포트 4개와 SATA 3.0Gb/s 포트 2개가 탑재돼 스토리지 등의 주변기기 확장이 가능하고, USB도 3.0 포트 4개와 2.0 포트 8개로 상당히 넉넉하게 마련됐다. 아울러 D-SUB와 DVI-D, HDMI 등의 출력 포트를 갖춰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비와 호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이밖에 애즈락이 자랑하는 홈클라우드와 Fast Boot 등 유용한 기능을 다수 지원한다.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은 보급형PC는 물론 어떤 PC에서도 안정적으로 돌아갈 정도로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해 최근 PC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참고로 실리콘 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국내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는 240핀 DIMM 모듈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JEDEC 표준을 준수해 만들어졌으며,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한다. 친환경 제품에 필수로 적용되는 RoHS 인증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신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호환성을 보여주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SSD로는 도시바에서 출시해 PC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oshiba Q Series Pro'를 탑재했다.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 된 이 제품은 128GB 용량의 2.5인치 크기로 최신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여기에 554MB/s의 읽기 속도와 512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해 부족함 없는 성능도 보여준다.
19nm 공정 기반의 본 제품은 도시바의 컨트롤러와 MLC 토글 메모리로 안정성을 높였고,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이동이 잦은 노트북에서 쓰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도시바의 액셀러레이터 기술로 SSD의 성능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ECC(에러보정) 기술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여기에 한번의 클릭을 통해 기존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케이스로는 GMC가 최근 출시한 '쉘 화이트'를 사용했다. 순백의 미가 돋보이는 쉘 화이트는 미니타워 타입의 케이스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어떤 장소에든 어울리는 제품이다. 고광택의 하이그로시와 LED 포인트로 멋스러움을 더했고, 독특한 디자인의 전원부 LED로 PC 케이스의 딱딱한 느낌을 벗었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내부 확장성이 뛰어나 고성능 PC를 꾸미기에도 적합하다. 하단 파워 장착 방식의 본 제품은 각각 2개씩의 HDD와 SSD를 달 수 있어 스토리지 확장이 용이하고, 290mm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고성능 CPU 쿨러를 쉽게 달 수 있도록 대형 컷 아웃홀을 마련했고, 케이스 곳곳에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홀을 준비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밖에 조립시 손이 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몰딩 처리를 했으며, 파워서플라이가 탑재되는 통풍구에 자석식의 먼지 필터를 붙여 먼지 유입 방지와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쿨링을 위한 장치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후면에 쿨링 팬 장착과 함께 상단과 왼쪽 하단에 각각 흡기 홀을 두어 내부 발열을 잡았다. 'GMC 쉘 화이트'는 현재 다나가 최저가를 기준으로 1만5000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격적인 부담도 적다.
PC의 심장이라 불리며, 전기를 각 부품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워서플라이. 그 중책을 'FSP Hexa+ 500'이 맞게 됐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파워서플라이 제조사 FSP가 오랜 기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든 야심작으로 뛰어난 효율과 안정성, 쿨링 능력까지 갖춰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다.
80플러스 브론즈 급에 해당하는 86%의 높은 효율을 갖춘 'FSP Hexa+ 500'은 ADDA 120mm 쿨링 팬으로 내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며, 오토 팬 컨트롤 기능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았다. 또한 각종 안전장치를 넣어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KC 자율안전 인증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대기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회로를 통해 전기 요금을 줄여준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세상의 모든 특가정보를 한눈에![입소문 쇼핑]
-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