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퍼블리셔인 트루 플랜케이션은 지난 27일 대만 게임개발사인 Wayi International Digital Entertainment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천하무쌍’의 일본내 서비스판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내에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는 정보 외에 계약체결과 관련된 내용과 베타테스트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천하무쌍은 2003년 9월 대만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 홍콩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정식서비스 직후 가입회원수 60만 명, 동시접속자수 2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천하무쌍은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움직임을 무술가의 지도에 따라 제작된 모션캡처를 사용해 무협이라는 소재의 특징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천하무쌍의 개발사인 Wayi International Digital Entertainment는 천하무쌍의 일본내 붐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될 도쿄게임쇼 2004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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