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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모니터들…7월 표준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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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김형원 기자] 7월 다나와가 추천하는 모니터 중에는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차단’ 등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 눈에 띈다. 플리커프리는 화면의 깜빡임을 경감시키는 기능이며 블루라이트 차단은 눈의 피로도를 높인다는 청색광을 억제하는 기능이다.

 

 

“멀티모니터 구성에 적합한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알파스캔 AOC 2769 IPS MHL + DP

 

27인치 AH-IPS 광시야각 패널을 채용한 모니터다. 해상도는 풀HD(1920 x 1080 픽셀)를 지원하며, 1000:1의 패널 명암비와 GTG기준 5ms의 응답속도를 지녔다. 이 모니터는 화면을 감싸고 있는 베젤이 매우 얇아 멀티모니터 구성에 적합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입력단자는 HDMI 2개, 디스플레이포트 1개, D-Sub 1개로 구성돼 있다. 참고로 HDMI 2개 중 1개는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출력할 수 있는 MHL기능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30만원선.

 

 

 

“21:9 극장화면 비율을 갖춘 LG의 34인치 모니터”

LG전자 시네뷰 34UM65

 

극장화면과 유사한 21:9 화면 비율을 갖춘 34인치 모니터다. 해상도는 2560 x 1080이며 패널은 AH-IPS 광시야각 제품이 탑재됐다. 패널 명암비는 1000:1, 응답속도는 GTG기준 5ms다. 이 모니터는 투명소재 받침대를 사용해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화면을 감싸고 있는 베젤도 매우 얇아 화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네뷰 34UM65에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와 눈에 피로를 준다는 청색 가시광선을 차단해 모니터 사용할 때 오는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63만원선.

 

 

 

“가상 4K 화면 만들어 내는 32인치 VA광시야각 모니터”

경성GK 큐닉스 QX320QHD 슈퍼 울트라

 

VA계열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32인치 모니터다. 해상도는 2560 x 1440 픽셀을 표시할 수 있으며 3000:1의 비교적 높은 패널 명암비를 갖췄다. 입력단자는 HDMI 2개, DVI 1개, 디스플레이포트 1개로 구성돼 있다. 이 모니터는 가상 4K(UHD) 표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임의로 넓은 작업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아울러 플리커프리 및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춰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가격은 54만원선.

 

 

 

“QHD해상도 지원하는 32인치 VA 광시야각 모니터”

삼성전자 S32D850T

 

삼성전자가 만든 VA계열 패널을 사용한 32인치 모니터다. 해상도는 2560 x 1440 픽셀이며 VA패널 특성을 살려 3000:1의 높은 패널 명암비를 표시할 수 있다. 응답속도는 GTG기준 5ms다. 입력단자는 HDMI, DVI, 디스플레이포트를 각각 1개씩 갖췄다. 이 모니터는 화면을 세로로 세워 사용할 수 있는 틸트 암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70만원선.

 

 

 

“14만원에 만나는 23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바이텍 야마카시 2314LED 광시야각 무결점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3인치 모니터다. PLS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1000:1의 패널 명암비를 갖췄다. 입력단자는 D-Sub, DVI를 각각 1개씩 지니고 있다. 이 모니터의 장점은 약 14만원 가격으로 풀HD 광시야각 패널 탑재 모니터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필립스의 슬림 베젤 27인치 모니터”

필립스 274E5Q 무결점

 

필립스 274E5Q는 표준모니터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린 모니터다. 화면을 감싸고 있는 베젤이 매우 얇아 멀티모니터 구성에 알맞은 제품이다. 모니터는 AH-IPS 광시야각 패널을 채용했으며 화면 크기는 27인치다. 패널 명암비는 1000:1이다. 입력단자는 HDMI 2개, D-Sub 1개를 갖추고 있고 HDMI 2개중 1개는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표시하는 MHL기능을 지녔다. 가격은 30만원선.

 

 

 

“샤프제 40인치 패널 채용한 모니터”

래안텍 TR-400 SLIM

 

40인치 화면 크기의 일본 샤프제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하는 모니터다. 해상도는 풀HD이며 패널 명암비는 5000:1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입력단자는 HDMI, DVI, D-Sub를 각각 1개씩 갖추고 있으며 VESA홀을 지원해 TV처럼 벽에 붙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이나 영화 감상 용도로 적합한 모니터다. 가격은 42만원선.

 

 

 

“벤큐가 만든 눈이 편한 27인치 모니터”

BenQ GW2760HM 아이케어 무결점

 

대만 벤큐가 만든 A-MVA+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27인치 모니터다. 해상도는 풀HD를 지원하며 VA계열 패널 특성에 따라 기본 명암비가 3000:1로 높고 응답속도도 4ms로 빠른 편이다. 플리커프리 및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가격은 25만원선.

 

 

 

“강화유리로 내구성 높은 32인치 모니터”

퍼스트 F320YTM Edge IPS LED 강화유리

 

IPS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하는 32인치 화면 크기의 모니터다. 해상도는 풀HD를 지원해 작업 용도보다는 게임이나 영화 감상에 어울린다. 화면에 강화유리를 덧대 PC방용 모니터로도 손색이 없는 내구성을 지녔다. 가격은 26만원선.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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