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이유]
4월 초이스잇 게이밍 노트북 부문에서 델의 ‘에일리언웨어 17 W56R705AKR 3D’가 심사단 투표 35.65%의 득표율로 최종 선정됐다. 극강의 성능을 표방하는 게이밍 노트북인 만큼 성능은 물론이고, 게임을 위한 편의성 면에서도 나무랄 데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트북에서 몰입감 넘치는 3D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제품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제품 설명]
델 에일리언웨어 17 W56R705AKR 3D의 외관은 마그네슘 합금 프레임으로 강화돼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합금 쉘을 기반으로 기울어진 전면 및 측면이 마치 스텔스기와 같은 강인한 인상을 준다. 이와함께 후면 환풍구를 통해 시스템 내부에서 생성되는 열을 최적으로 관리하는 설계를 갖추고 있다.
인텔의 4세대 코어 i7-4900MQ(2.8GHz)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는 게이밍 노트북으로써 기본적인 성능을 뒷받침해준다. 여기에 1920×1080 풀 HD 환경에서 매끄럽게 게임을 구동할 수 있도록 GDDR5 4GB 메모리의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780M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다. 256GB mSATA SSD는 빠른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며, 보다 많은 데이터 보관을 위한 750GB HDD도 함께 내장돼 있다.
눈부심 방지 처리된 17.3형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몰입감 높은 ‘트루라이프(Truelife)’ 3D 패널 옵션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3D TV 및 모니터에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3D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클립쉬(Klipsch) 사운드 엔지니어의 인증을 받은 스피커와 함께 ‘돌비 홈씨어터 v4’ 소프트웨어가 기본 설치돼 있어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웅장한 사운드와 미세한 사운드를 모두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서라운드 디코더로 가상 서라운드 환경을 구현하고, 볼륨 극대화 기능을 사용해 소음이나 스치는 소리없이 최대 볼륨으로 오디오를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트래픽을 식별해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킬러 기가비트 이더넷 NIC는 지연시간에 민감한 게임 스트림이 덜 중요한 트래픽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 대역폭을 독차지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파악해 방해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델 에일리어웨어만의 게임 커맨더 툴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 3.0’을 활용하면 게임을 위한 다양한 제어 작업을 모두 한 곳에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 3.0은 사용자 지정 조명 및 특수효과(FX), 맞춤형 단축키를 제공하는 게임 모드,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임 명령 제작, 터치패드 제어, 시스템 전원 관리 등 게임 내·외적 시스템 전반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수상 소감]
박진철 델코리아 에일리언웨어 마케팅 담당 부장은 “에일리언웨어는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초이스잇에 선정된 것이 아닌가 싶다”며 “고사양 게임을 마음놓고 즐기려는, 꼭 승리하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에게 고성능 PC는 필수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게이밍 PC를 보유했다는 만족감 역시 고객들에게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게이밍 노트북은 일반 노트북과는 달리 최상급 그래픽과 사운드, 디스플레이 및 쿨러 시스템 등 성능이 선택기준이 된다. 델의 에일리언웨어는 이 모든 조건을 갖춰 사용자의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한다”며 “델은 게임용 노트북하면 ‘델 에일리언웨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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