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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잇/4월] 아치바 "심미안 QH2700-IPSMS DP 썬더볼트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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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이유]

 

아치바 심미안 QH2700-IPSMS DP 썬더볼트 엣지가 4월 초이스잇 모니터 부문에서 심사단 투표 26.96% 득표율로 선정됐다. 전문가도 만족시키는 수준의 높은 화면 품질과 다양한 출력포트로 활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560×1440 QHD 해상도의 27형 모니터로는 당분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설명]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이 4K UHD로 들썩이고 있지만, 활용도나 가격 면에서 아직 대중화를 논하기에는 이른 시점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 시장에서는 풀 HD(1920×1080) 이상의 고해상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27형 이상의 QHD 모니터가 인기몰이 중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QHD 모니터는 2560×1440 해상도로 가로 1280 크기의 인터넷 창을 2개 나란히 두고 사용할 수 있어 다중작업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또한 두 개의 자료를 비교하거나, 한쪽으로 영상을 재생하면서 한쪽에서 작업을 하는 등 멀티태스킹에도 유리하다. 해상도가 높은 만큼 보다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선호하는 제품이다.

 

4월 초이스잇에 선정된 아치바 심미안 QH2700-IPSMS DP 썬더볼트 엣지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적극 부응하는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AH-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Q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는 10비트 10억7000만 컬러를 표현해내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신형 AH-IPS 패널은 기존 대비 밝기는 높아지고, 패널 두께와 무게는 얇고 가벼워져 제품 전반적인 외관이 슬림해지는 데도 일조했다. 고해상도 모니터임에도 0.57cm의 얇은 두께와 헤어라인 코팅된 전면 디자인은 마치 애플 아이맥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전력소모 감소로 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풍부한 출력포트도 최근 잘나가는 모니터의 필수요소다. 아치바 심미안 QH2700-IPSMS DP 썬더볼트 엣지는 기본적으로 D-SUB와 듀얼링크 DVI는 물론, HDMI 1.4와 디스플레이포트(DP)까지 다양한 포트를 갖추고 있다. 다중 모니터 구성에서부터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는 디지털 주변기기들을 번거로운 케이블 교체 없이 모두 연결해두고 OSD 버튼으로 손쉽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상 4K 해상도를 경험할 수 있는 4K 다운스케일링을 지원해 더 넓은 작업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도 만족할 만하다. 응답속도는 6.5ms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빠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게임이나 영상 감상에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다.

 

 

[수상 소감]

 

서성덕 아치바코리아 개발부 책임연구원은 “아치바코리아는 심미안 QH2700-IPSMS DP 썬더볼트 엣지와 같이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고성능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소통’과 ‘반영’의 아치바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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