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내려가는 RAM 값, 어느 제품을 선택해볼까?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전 세계 DRAM 생산량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제품은 그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오버클럭에 강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국내에는 벌크형태로 유통되어 파손의 우려가 큰 것이 가장 단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제품 자체 품질이 좋아 많은 소비자가 선택하고 있다.

TeamGroup DDR3 4G PC3-12800

국내에 COSAIR/G.SKILL/TeamGroup을 공식유통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티뮤의 제품으로 삼성전자 RAM의 경우 AS가 1년 6개월이지만 TeamGroup은 2배인 3년의 무상 AS를 시행하고 있어 국내에 삼성전자를 대체할 수 있는 제조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제품 개별로 패키징이 되어 있어 유통과정 중에 발생하는 파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상 3년과 개별 패키징으로 제품의 신뢰도가 높은 TeamGroup. 두 가지 특징만으로도 구매할 만한 가치가 높지 않을까?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국내에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유통하고 있는 실리콘파워는 TeamGroup 메모리와 마찬가지로 제품 개별로 패키징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AS는 제품이 생산되어 국내에 판매중이면 가능한 Life Time Warranty가 시행중이다.

실리콘파워 RAM의 장점은 중고 보상제를 실시하여 다나와 평균 시세에 최대 70%를 보상을 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 제품에 비하여 헐값으로 거래되는 일이 없도록 재판매시 기존의 구매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는 실리콘파워로 소비자들을 이렇게 생각해주는 업체라면 믿고 구매해도 되지 않을까?

마이크론 Crucial DDR3 4G PC3-12800

DDR2 시절 오버클럭의 극강의 성능을 보여줘 국내에 이름을 널리 떨친 마이크론은 그동안 유통사가 따로 존재하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지만 얼마전 대원CTS와 아스크텍에서 유통을 시작하여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

마이크론의 경우 대부분 메인보드에서 호환성리스트에 제품이 채택되어 있어 안정성은 확보되어 있는 상태다. 앞으로의 마이크론의 도약을 기대해보자.

KINGMAX DDR3 4G PC3-12800

38,400 원

2013년초 국내에 디아이정보통신에서 새롭게 들여오기 시작한 KINGMAX는 전제품 패키지를 적용하여 유통상의 파손을 최대한 줄이는데 노력하였으며 AS기간은 무상3년에 유상 2년으로 총 5년을 보장한다.

2013년 한때 다나와 RAM 카테고리 판매 점유율이 10%가 넘을만큼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볼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