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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성능과 착한 가격 "다나와 30만원대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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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PC 혹은 가정에서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목적의 PC라면 어느 정도의 사양이 필요할까? 사람마다 PC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각 부품의 조합도 수 만여 가지에 이르기 때문에 딱히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은 없을 것이다. 다만 PC의 주된 사용용도, 예를들어 어떤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어떤 사양의 게임을 즐겨하는지 등을 감안해 PC를 고른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만족스러운 제품이란 무엇일까? 바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제품을 말한다. 물론 차고 넘칠 정도로 좋은 성능의 PC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굳이 웹서핑을 위해 100만원 대의 PC를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반대로 너무 저렴한 제품을 구입했다가는 동영상 하나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참극이 벌어질 수 있기에 적절한 가격에 검증된 성능을 갖춘 제품인지를 꼼꼼히 따져 살 것을 권한다.

 

만일 평소 PC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아 이 같이 적당한 제품을 찾기가 어렵다면 다나와가 추천하는 3월의 가정/사무용 표준PC를 눈여겨 보길 바란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성능에 저렴한 가격까지 초보 유저들이 원하는 모든 요건을 갖춘 가장 검증된 조립PC이기 때문이다.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

CPU

인텔 펜티엄 G3220 (하스웰)

M/B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

Memory

4GB /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HDD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Case

마이크로닉스 Pico Mini USB 3.0 Metallic Black

Power

잘만 ZM400-LE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CPU로 사용된 '인텔 펜티엄 G3220 (하스웰)'은 보급형 프로세서 중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두 개의 코어를 탑재한 본 제품은 3.0GHz의 코어 클럭으로 작동하고, 3MB의 L3 캐시 메모리를 넣어 부족함 없는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22nm 공정으로 제작돼 54W의 낮은 TDP(열 설계 전력)를 자랑해 장시간 사용해도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부족함 없는 내장 그래픽 성능도 특징이다.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진 그래픽 성능은 웹서핑은 물론 동영상 재생과 간단한 온라인 게임까지 돌릴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앞서 말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보급형PC에 탑재되기에 제격이다.

 

 

 

인텔의 메인보드 라인업 중 H81은 저렴한 가격에 알찬 기능으로 보급형 PC와 찰떡 궁합을 이루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디앤디컴이 내놓은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은 가격대비 성능이 무척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까다로운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이다.

 

마이크로 ATX 타입의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은 총 16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는 슬롯이 장착됐고, SATA 포트 4개 (SATA 6.0Gb/s 2개 / SATA 3.0Gb/s 2개)와 USB 포트 10개 (USB 3.0 2개 / USB 2.0 8개)로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고, DVI와 D-SUB 등의 영상 포트로 디스플레이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여기에 올 솔리드 캐퍼시터로 내구성을 높인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메모리는 최근 메모리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을 사용했다. 실리콘 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인기를 얻어 국내 PC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는 240핀 DIMM 모듈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JEDEC 표준을 준수해 만들어졌다.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하고, 친환경 제품에 필수로 적용되는 RoHS 인증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여기에 최신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호환성을 보여줘 어떤 PC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하드디스크로 탑재한 '씨게이트 500GB 바라쿠다 ST500DM002'는 500GB의 대용량을 제공해 고화질 동영상이나 사진 등의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최신 SATA 6Gb/s 인터페이스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주고, 16MB의 버퍼 메모리 용량과 7200RPM의 회전수로 안정성을 높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비정렬 상태에서도 드라이브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씨게이트 SmartAlign 기술로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한다.

 

 

 

아무래도 그래픽카드가 없는 마이크로-ATX 기반의 시스템에는 작은 사이즈의 미니타워 케이스가 딱 어울리는 궁합일 것이다. 이에 케이스로 '마이크로닉스 Pico Mini USB 3.0 Metallic Black'을 사용해 작고 세련된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

 

'마이크로닉스 Pico Mini USB 3.0 Metallic Black'은 헤어라인이 돋보이는 메탈 느낌의 전면 베젤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USB 3.0 포트를 지원해 외부 기기와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뒷면에 80mm 크기의 쿨링 팬을 달았고, 경우에 따라 전면에 120mm 쿨링 팬 2개를 추가로 달 수도 있다. 또한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240mm 크기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상단 포트에 별도의 고무 마개를 제공해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

 

 

 

 

'잘만 ZM400-LE'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확실한 기본기를 갖춘 제품으로 보급형PC 조립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잘만 ZM400-LE'는 정격 400W 출력으로 만들어졌고, 효과적인 내부 쿨링을 위해 120mm 크기의 팬을 달았다. 여기에 최신 v2.3 규격을 준수해 최신 부품과 호환성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각 17A와 14A의 전압을 지원하는 듀얼 +12V 채널로 구성해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고, 부품 확장을 고려한 넉넉한 커넥터 지원으로 업그레이드에도 유용하다. 이밖에 대기전력을 낮춰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게 그린 IC 칩셋을 넣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케어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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