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가 추천하는 3월 표준 노트북에는 고해상도 'QHD(2560 x 1440)'를 구현하는 포터블 노트북이 들어갔다. 13인치 크기에 고해상도를 구현해 세밀한 화면을 자랑하며, 무게도 1.15Kg로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 좋다.
윈도8.1 운영체제가 들어간 태블릿PC도 들어갔다. 8인치급 윈도8.1 태블릿PC는 모양은 태블릿이지만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면 노트북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QHD고해상도지만 1.15Kg의 가벼움에 가격도 저렴
LG전자 울트라PC 13ZD935-GX50K
LG가 만든 QHD(2560 x 1440) 고해상도 화면을 장착한 13인치급 노트북이다. 고해상도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무게는 1.15Kg으로 매우 가볍다. 가격은 약 110만원대다. 과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닌 노트북은 값이 비쌌지만 이젠 그리 큰 부담없는 돈으로도 고해상도 노트북을 살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노트북은 인텔의 4세대 i5프로세서(i5-4200U)에 4GB 용량의 메인 메모리를 장착했다. 스토리지는 플래시(SSD) 드라이브 방식을 쓰며 용량은 128GB다. 이왕 고해상도 패널을 장착한 김에 메모리가 8GB 정도 장착한 것이 좋았지 않나 생각된다.
빼어난 디자인, 데스크노트지만 1Kg후반대 무게 자랑
삼성전자 아티브북9 Style NT910S5J-K51S
삼성의 플래그십 노트북 ‘아티브북9’이다. 프로세서는 인텔 4세대 i5-4200U를 쓰고 메인 메모리 용량은 4GB, 스토리지는 SSD방식으로 128GB가 제공된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로 집에서 두고 쓰는 데스크노트에 많이 쓰는 화면 사이즈다. 해상도는 풀HD(1920 x 1080) 표시가 가능하다.
이 노트북의 장점은 아티브북9 시리즈가 그렇듯 디자인이 빼어나고 15.6인치 화면의 데스크노트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1Kg후반대다. 데스크노트치고는 가벼운 편이라 하겠다.
17.3인치 화면에 지포스 GT765M 쓴 게이밍 노트북
MSI GS70-i7 Stealth (1TB)
MSI의 게이밍 노트북이다. 프로세서는 인텔 4세대 i7-4700HQ를 쓰며 메인 메모리 용량은 16GB,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 방식으로 1TB가 제공된다. 게이밍 노트북이기 때문에 당연히 별도의 그래픽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지포스 GTX765M이 쓰이며 그래픽을 위해 2GB 용량의 메모리가 따로 장착돼 있다. 그래픽 메모리 타입은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른 GDDR5가 사용된다.
노트북 화면 크기는 17.3인치다. 해상도는 1920 x 1080 픽셀을 표시한다. 무게는 2.65Kg다.
좋은 스펙을 지닌 60만원대 노트북
한성컴퓨터 U44X ForceRecon 2555 (mSATA 120GB)
인텔 4세대 i5-4200U 프로세서를 탑재한 14인치급 노트북이다. 코어 i5 CPU에 4GB 용량의 메인 메모리 mSATA방식의 120GB 용량의 플래시 스토리지 등 60만원대 노트북으로서는 스펙이 좋다. 화면 크기는 14인치이며 해상도는 1600 x 900 픽셀을 표시한다. 무게는 1.6Kg이다. 운영체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
59만원 보급형 데스크노트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510P 59386490
레노버의 보급형 노트북 아이디어패드다. 노트북에는 인텔의 4세대 i5-4200U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메인 메모리는 4GB 용량을 제공한다.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 타입을 쓰며 용량은 1TB다. 화면 크기는 15.6인치로 데스크노트 범주에 속한다. 해상도는 1366 x 768로 다소 작다. 별도로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지포스 GT 720M을 쓴다. 그래픽 메모리도 2GB 별도 제공된다. 무게는 2.4Kg다.
제대로 만든 윈도8.1 태블릿
레노버 씽크패드 8
출시 전부터 전 세계 많은 PC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윈도8.1 탑재 태블릿PC다. 화면 크기는 8.3인치이며 프로세서는 인텔 아톰(Z3770)을 탑재했다. 메인 메모리 용량은 2GB, 스토리지는 플래시 방식(eMMC)으로 64GB를 제공한다.(128GB 모델도 있다) 부족한 스토리지 용량은 마이크로 SD메모리를 별도로 꽂아 보완할 수 있다. 참고로 해상도는 1920 x 1200로 높은 편이다.
에이서의 20만원후반대 보급형 노트북
ACER 아스파이어 원 AO756 10172G50
인텔의 듀얼코어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20만원대 보급형 노트북이다. 프로세서는 1.6GHz 속도의 셀러론 1017U를 장착했으며, 메인 메모리는 DDR3방식으로 2GB가 탑재돼 있다.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를 쓰며 500GB용량이 제공된다. 화면 크기는 11.6인치로 작은 편이며, 해상도는 1366 x 768로 보급형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썼다. 무게는 1.38Kg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에 문제 없어
HP15-G014AU
AMD가 만든 APU E1-2100 프로세서를 탑재한 15.6인치 화면을 지닌 데스크노트다. 해상도는 1366 x 768 픽셀로 크기에 비해서는 다소 해상도가 낮은 편이다. 메인 메모리는 2GB, 스토리지는 하드디스크 타입으로 320GB가 제공된다. 참고로 무게는 2.23Kg다. 이 노트북은 저렴한 가격에 문서 작업 혹은 인터넷 서핑 용도에 알맞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노트북이다.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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