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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가격의 좋은 모니터들을 소개 합니다” 1월 다나와 표준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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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다나와 표준모니터

 

‘청마’의 해를 여는 1월에 다나와가 추천하는 표준 모니터는 ‘저렴함’을 앞세운 모니터들로 구성됐다. 크기도 23인치부터 32인치까지 다양하고 제각기 특장점도 갖추고 있다.

 

 

“24인치급 TV겸용 모니터”

삼성전자 T24C370KD

 

삼성이 만든 24인치급 TV겸용 모니터다. 패널은 PLS 광시야각을 쓰며 해상도는 Full-HD(1920 x 1080)이다. 패널 명암비는 IPS와 유사한 기본 1000:1이며 동적명암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응답속도도 GTG 기준 5ms로 빠르다.

 

TV겸용인 만큼 DVI보다는 HDMI에 집중했다. HDMI단자는 2개이며 이중 하나는 스마트폰 화면을 표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MHL기능을 지원한다. 아날로그 입력은 D-Sub와 컴포넌트이며 TV전용 안테나 입력이 가능하다.

 

 

 

“군더기 없는 깔끔한 외모에 저렴한 가격”

LG전자 24EA53VQ

 

LG전자가 만든 24인치 모니터다. 군더기 없는 깔끔한 외모와 2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돋보인다. 모니터는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하며 해상도는 Full-HD를 지원한다. 패널 응답속도도 GTG기준 5ms로 빠르며 소비전력도 낮다. 입력단자는 DVI, HDMI, D-sub를 각각 하나씩 지니고 있다. 전원은 어댑터를 통해 입력 받는다.

 

 

 

“18만원에 만나는 알파스캔의 24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2413 ADS 무결점

 

PLS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을 장착한 알파스캔의 24인치 모니터다. 무엇보다도 ‘18만원선’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모니터 특성은 여타 PLS 패널 탑재 모니터와 같이 기본 1000:1의 명암비와 높은 동적명암비, GTG기준 5ms의 응답속도를 지니고 있다. 입력단자는 HDMI 두 개, D-sub 하나, DVI 하나 이렇게 마련돼 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뛰어난 품질이 돋보인다”

필립스 278C4Q IPS LED 무결점

 

과거에도 표준 모니터 코너를 통해 추천한 바 있는 필립스의 27인치 모니터다. 가장 큰 특징은 화면 뒤로 비춰지는 빛깔인데, 화면에 나타나는 색과 비슷한 색을 모니터 뒤로 비춰 마치 화면이 확장된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다.

 

패널은 AH-IPS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을 이용하며 해상도는 Full-HD다. 아울러 HDMI단자가 3개 마련돼 있기 때문에 PC외에도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등 다양한 기기를 함께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가격은 31만원선.

 

 

 

“14만원에 만나는 24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바이텍 야마카시 2440WHD LED 무결점

 

‘야마카시’ 브랜드로 판매되는 저렴한 가격의 24인치 모니터다. 패널은 MVA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이 쓰였으며 명암비는 기본 5000:1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응답속도 또한 GTG기준 5ms로 빨리 움직이는 영상을 표시하기 적합하다. 이 모니터의 가격은 14만원선으로 24인치 광시야각 패널을 쓴 모니터 중에서는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한다.

 

 

 

“델의 23인치 모니터”

DELL UltraSharp U2312HM

 

IPS방식의 23인치 패널을 쓴 델(DELL) 모니터다. 세계적인 브랜드 제품이지만 22만원의 저렴한 가격이 돋보인다. 기본 1000:1 명암비 등 다른 IPS 패널 탑재 모니터와 성능은 비슷하지만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응답속도가 8ms로 다소 뒤쳐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게임을 많이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권하기가 어렵다. 다른 부분을 살펴보면 피벗 지원 스탠드에 유명 메이커 다운 만듦새 등 부족함이 없다.

 

 

 

“32인치 화면 크기에 TV같은 느낌의 모니터”

제이씨현 UDEA LOOK 320 강화유리

 

32인치 화면 크기의 모니터를 28만원 수준의 다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이다. 제이씨현이 판매하는 ‘유디아 Look320’은 IPS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을 쓴 32인치 모니터다. 해상도는 Full-HD라 마치 TV같은 느낌을 준다. 입력단자는 DVI와 D-Sub를 각각 하나씩 지니고 있다. 큰 화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영화 감상이나 게임 등의 용도에 적합한 모니터다.

 

 

 

“16:10비율의 고해상도 30인치 모니터”

퍼스트 F301GD LIVE

 

S-IPS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30인치 모니터다. 2560 x 1600 해상도에 16: 10 화면 비율을 지니고 있어 다른 16:9 비율 모니터 보다 세로로 더 많은 영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문서 작업 등에 좀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패널 명암비는 700:1로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백라이트 역시 CCFL을 채용해 절전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패널 응답속도도 GTG기준 8ms로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는 다소 부적합한 모습이다. 이 모니터 가격은 37만원선. 높은 해상도와 세로로 더 넓은 작업공간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백색의 깔끔한 외모가 돋보이는 국산 모니터”

잘만 TRIMON TM230W PLS 무결점

 

지난 번에도 표준모니터로 추천된 바 있는 제품이다. PLS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에 Full-HD 해상도 23인치 크기의 모니터로 백색의 깔끔한 외모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명암비는 기본 1000:1로 다른 PLS 모니터와 같지만, 응답속도가 GTG기준 12ms로 다소 처지는 모습을 보인다. 입력단자는 HDMI 1개, D-sub 1개로 심플하며 전원은 어댑터를 통해 공급받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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