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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4는 "다나와 게이밍용 표준PC"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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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판매량이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게임용PC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존재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배틀필드4와 같은 게임은 사양이 높은 PC에서 구동됐을 때 더 실감나는 그래픽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마니아들은 여전히 하이엔드 제품에 관심을 갖는다. 때마침 AMD도 마니아들을 위해 최신 게임에 최적화된 그래픽카드를 출시해 업계와 유저 모두 반기는 분위기다.

 

고사양 게임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품은 누가 뭐래도 CPU와 그래픽카드일 것이다. 물론 메모리나 스토리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든든한 CPU와 VGA가 뒷받침 된다면 게임 구동시 프레임 저하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없을 것이다. 다나와가 선보인 11월의 게이밍 PC라면 게임 유저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11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CPU

AMD FX 8350 (비쉐라) (멀티팩)

M/B

ASUS M5A97 EVO R2.0 iBORA

Memory

8GB /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2개

VGA

SAPPHIRE 라데온 R9 280X OC D5 3GB Dual-X

HDD

Seagate 1TB Barracuda ST1000DM003

ODD

LG전자 Super-Multi GH24NS96 (블랙)

Case

잘만 Z3 PLUS

Power

SuperFlower SF-600P 12A(M)

Dacare

다케어 (2년AS+CD)

 

AMD가 지난 2012년 내놓은 FX 8350은 무려 8개의 코어로 강력한 멀티태스킹 능력을 보여준다. AMD AM3+ 소켓의 이 제품은 32nm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4GHz(터보코어 4.2GHz)의 높은 클럭으로 작동하고 8MB의 L3 캐시 메모리를 넣어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 어떠한 프로그램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또한 파일 드라이버 아키텍처를 적용해 싱글 쓰레드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멀티 쓰레드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각기 효율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명령어를 지원해 응용 프로그램을 돌렸을 때 더 큰 성능을 보여준다. 이밖에 AMD-V 가상화와 AMD 파워 나우 기술 등 AMD만의 여러 가지 기술이 적용돼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

 

 

메인보드로 'ASUS M5A97 EVO R2.0 iBORA'를 사용했다. AMD 970 칩셋을 탑재한 ATX 타입의 이 제품은 AM3+ 소켓의 CPU를 꽂아 쓸 수 있다. 32GB의 대용량 메모리를 달 수 있는 4개의 DDR3 소켓이 탑재됐고, PCI-Express 2.0 x16 슬롯 2개로 크로스파이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SATA 6.0Gb/s 포트 6개를 지원하며, eSATA 포트도 2개나 탑재해 주변기기와 호환성이 무척 뛰어나다. 최신 USB 3.0 포트도 4개(외부 2개/내부 2개)를 마련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7.1 채널의 HD 오디오와 기가비트 랜 등을 지원하며, 튼튼한 전원부를 갖춰 오버클럭에도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다.

 

 

 

 

메모리는 '국민 메모리'로 불리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2개를 달아 총 8GB 용량으로 구성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을 통해 메모리 시장에서 검증된 호환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메모리 시장의 1위 업체인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이다.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하며, JEDEC 표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용량도 8GB로 어떤 프로그램을 구동하더라도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말이 필요없는 제품이다.

 

 

 

 

게이머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그래픽카드로는 AMD의 베스트 파트너사로 잘 알려진 사파이어의 '라데온 R9 280X OC D5 3GB Dual-X'를 사용했다. 국내 그래픽카드 1위 업체 이엠텍을 통해 판매되는 본 제품은 현재 출시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중 가장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게임 마니아들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제품은 870MHz의 코어 클럭과 102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고, 6000MHz 클럭의 GDDR5 3GB(384bit) 메모리를 탑재해 GTX760은 물론 GTX770까지 뛰어넘는 최강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여기에 듀얼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을 확실하게 잡았고, 다양한 확장 포트를 넣어 디스플레이 제품과 호환성을 높였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지는 씨게이트가 내놓은 1TB Barracuda를 썼다. 1TB의 큰 용량을 갖춘 이 제품은 SATA 6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7200RPM의 플래터 회전수로 빠른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64MB 용량의 높은 버퍼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1장의 플래터로 구성돼 더욱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오차없이 데이터를 탐색하는 ACUTRAC 기술과 XP에서도 3TB 용량의 하드를 설치할 수 있는 DISKWIZARD 기술 등 사용자를 배려한 유용한 기술들이 대거 탑재돼 활용도를 높였다.

 

 

 

DVD 레코더 'LG전자 Super-Multi GH24NS96 (블랙)'은 SATA 타입의 내장형 제품으로 최대 16배의 DVD-R 쓰기 속도와 48배의 CD-R 속도를 갖추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LIGHTSCRIBE는 지원하지 않지만, 하드웨어적인 안정성이 뛰어나고 내구성도 좋아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케이스로는 강력한 쿨링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폭넓은 확장성을 두루 갖춘 잘만 Z3 PLUS를 선정했다. 미들타워 규격의 본 제품은 앞/뒷면에 각각 1개씩, 그리고 윗면에 2개 등 총 4개의 120mm 쿨링 팬을 달아 내부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며, 최근 쓰임새가 늘어난 USB 3.0 포트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베젤 버튼부에는 쿨링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자리잡고 있으며, 하단 먼지 필터로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했다. 또한 스마트 폰이나 외장하드 연결이 편리하도록 공간을 마련했고,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무리없이 달 수 있는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춰 게임용PC의 얼굴로 부족함이 없다.

 

 

 

정격 파워의 대명사 슈퍼플라워가 자신있게 내놓은 SF-600P 12A(M)는 액티브PFC를 탑재한 정격 600W 파워서플라이로 모듈러 타입을 적용해 편의성과 튜닝의 효과까지 고려했다. 실사용 구간에서 최대 85%의 효율을 보여주고, 99% 가용력의 12V 싱글레일 출력으로 효율을 높였다.

 

또한 쿨링 성능이 뛰어난 120mm의 저소음 쿨링 팬을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한 번에 잡았으며, 대기전력 1W를 적용해 전력 소모량을 최대한 줄여준다. 이밖에 각종 안전장치를 모두 갖춰 고사양 시스템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고, 폭넓은 케이블 확장성을 가지는 등 여러 가지 특징을 보여주는 팔방미인 제품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다나와 리포터 이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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