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티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팡팡테리블’을 중국 상하이 소재의 게임전문 퍼블리싱 업체인 포골드 그룹과 중국 서비스에 관련한 세부조건에 합의하고 올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골드 그룹은 차이나 텔레콤으로부터 IDC와 회선을 제공 받는 한편 기존 인터넷 사용자 DB를 활용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앤티게임즈는 이와 관련해 중국에 기술진을 파견하고 오는 7월부터 서버 구축 등 서비스 준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포골드 그룹 담당자는 “우리는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기 때문에 빌링이나 서버. 회선, 운영과 마케팅은 물론 관련부문의 협력까지 쉽게 얻어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따라서 중국에서의 어느 인터넷 업체보다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앤티게임즈 정형진 사장은 “이번 중국서비스를 기점으로 일본, 대만, 홍콩 등 여러 국가와 수출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퍼블리서를 통해 팡팡 테리블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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