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위한 최상의 조립PC 조합은 어떤 것일까?'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고민일 것이다. 적절한 가격에 게임용PC를 구입하려 하지만, 딱히 어떤 구성으로 맞춰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만일 지금 이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나와 표준PC를 눈여겨 보도록 하자.
80만원대 게임용 표준PC는 뛰어난 가성비와 안정성을 갖춘 제품으로 고사양을 요하는 온라인 게임도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 모든 부품을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구성해 안정성이나 호환성 면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8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5-3세대 3570 (아이비브릿지) (정품) |
M/B |
ASRock H77 Pro4/MVP 에즈윈 |
Memory |
8GB /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2개 |
VGA |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650 Ti BOOST MAXX D5 1GB Twin Cool |
SSD |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
ODD |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
Case |
3Rsystem L1300 케이렉스 |
Power |
SuperFlower SF-500P12A |
Dacare |
다케어 (2년AS+CD) |
'인텔 코어i5-3세대 3570' 프로세서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게임은 물론 고사양 프로그램의 구동과 멀티태스킹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런 능력 때문에 현재 CPU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3.4GHz의 코어 클럭으로 작동하며, 터보부스트 2.0 기술이 내장돼 CPU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여기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쓰레드 성능이 뛰어나고, 인텔 그래픽스 HD2500을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그래픽 출력이 가능하다. TDP도 77W에 불과해 전력대비 성능 또한 매우 좋다. 중급형PC를 조립하기에 최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메인보드로는 애즈락(ASRock)이 내놓은 'ASRock H77 Pro4/MVP 에즈윈'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애즈락만의 다양한 기능과 안정성, 기술력이 합쳐져 인텔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와 최상의 조합을 보여준다. ATX 타입으로 만들어진 'ASRock H77 Pro4/MVP 에즈윈'은 디지털 PWM 전원부로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DDR3 DIMM 슬롯 4개를 마련해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확장성 또한 무척 뛰어나다. 최신 SATA 6Gbps 포트 4개와 SATA 3Gbps 포트 4개를 탑재해 주변기기를 연결해 쓰기에 부족함이 없고, USB 3.0 포트도 4개나 마련해 외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여기에 시스템의 속도를 최대 5배까지 높여주는 애즈락의 XFast555 기술이 탑재되는 등 여러 가지 특징을 갖췄다.
메모리로 현재 시장의 대세로 불리는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를 총 8GB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검증된 호환성과 안정성을 갖춰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600MHz의 클럭 속도를 갖춘 이 제품은 JEDEC 표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용량도 8GB로 무거운 프로그램을 구동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그래픽카드로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650 Ti Boost를 탑재한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650 Ti BOOST MAXX D5 1GB Twin Cool'을 사용했다. 28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768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1006MHz의 코어 클럭과 5102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한다. 192bit의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가진 GDDR5 1GB 메모리를 얹었고, 80mm 쿨링 팬과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저소음 쿨링 팬을 장착해 GPU의 발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출력 포트의 구성도 풍성하다. DVI 포트 2개와 디스플레이 포트 1개, HDMI 포트 1개를 마련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GPU의 성능을 높여주는 GPU 부스트와 선명한 화질을 위한 어댑티브 버티컬 싱크 기능, 다중 모니터 구현이 가능한 엔비디아 써라운드 기술과 실감나는 게임 구동을 위한 피직스 기술 등 게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들어갔다.
'씨게이트 500GB 바라쿠다 ST500DM002'를 HDD로 사용했다. SATA 6Gb/s의 최신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이 제품은 16MB의 버퍼 메모리 용량과 7200RPM의 회전수로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500GB의 넉넉한 용량으로 동영상과 사진 등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씨게이트의 SmartAlign 기술로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비정렬 상태에서도 드라이브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ODD로 삼성전자의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1MB의 버퍼 메모리를 탑재했고, 8배속의 DVD-ROM 속도와 24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라이트 스크라이브 기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해 고사양PC에 탑재되기에 적합하다.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적용한 쓰리알시스템의 'L1300 케이렉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화이트LED 팬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중급형 PC케이스다. 이 제품에는 하드의 손상을 막아주는 무단변각 하드 도킹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는 윈도우 패널이 적용됐다. 여기에 베젤 상단 사운드 입출력 단자에 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MIC/SPK 포트 커버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쿨링 능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상단에 2개, 앞면에 1개, 뒷면과 바닥면에 각각 1개 등 총 5개의 화이트 LED 120mm 쿨링 팬이 탑재돼 높은 수준의 냉각 성능을 보여준다. 이밖에 USB 3.0 포트 2개를 비롯해 쿨링 팬의 속도를 조절해주는 팬 컨트롤러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내부 공간도 상당히 넓어 고사양 그래픽카드와 CPU 쿨러를 탑재할 수 있고, 하드디스크 진동을 방지하는 기술도 들어가는 등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다.
최근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플라워의 정격 500W 파워 'SF-500P12A'가 80만원대 표준PC의 심장으로 선택됐다. 최대 86%의 효율을 보여주는 이 제품은 대기 전력 절감기능으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여기에 대세로 자리잡은 싱글레일 방식의 +12V 출력을 지원하며, LLC 공진형 컨버팅 회로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의 120mm 쿨링 팬으로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았고, 각종 보호 회로를 내장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주요 케이블은 쉴드 처리를 통해 편리한 선 정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케어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다나와 미디어콘텐츠팀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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