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모니터 추천] 20만원대
27형 다기능 TV모니터로 저렴한 룸시어터 구성하기!!
작년 12월 아날로그 방송종료 이후, 대형TV 뿐만 아니라 디지털TV를
지원하는 TV모니터들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 중, 선명한
디지털TV 화면을 즐길 수 있을정도로 크지만 책상위에서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27형 제품들이 화면 크기로는 가장 최적화
되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기 있는 대기업들의 27형
HDTV지원 모니터들이 대부분 30만원대로,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가격이다. 자취를 하는 학생이거나 부모님의 드라마 시간을
피해 혼자 방에서 모니터로 축구중계를 즐기고 싶은 사용자라면
'쇼핑 위시리스트'에는 있지만 30만원대의 높은 벽은 역시 '뒤로
가기' 버튼으로
마우스를 가져가게 만든다. 그래서 이번에는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TV모니터
두 제품들을 추천해 본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얕보면 큰코 다친다.
디스플레이랜드의 'X-Star DL2700LEDHT'는 축구 중계를 잔상 없이
풀HD의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응답속도가 빠른 것이 큰 장점인
제품이다. HDMI 단자도 3개나 지원해 각종 XBOX, DIVX 같은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하기 좋다. 거기다 PC를 따로
연결하거나 부팅 없이도 USB에 저장된 각종 영화, 음악, 사진 파일들을
보여주는 놀라운 재주도 갖고 있다.
TV 겸용 모니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기보다 좀더 정적으로 TV 본연의 기능과 색감과
앉아서 보나 누워서 볼때 색의 변화가 없는 시야각을 중요시한다면, 동진테크윈 'DJK-M270T 광시야각' 이 있다. 상하
좌우 178도의
높은 시야각을 자랑하는 VA계열 패널을 사용하여 우월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사실, 30만원 이하의 저렴한 제품 중에서 응답속도와
시야각이 모두 만족할 만하고 다양한 부가기능과 입력단자까지 지원하는
제품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자기의 PC나 생활 패턴을 조금만 고려해
본다면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여 불필요한 지출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사가 자신에게 맞는 TV모니터를 찾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이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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