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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준비 "2월의 표준노트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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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준비하는 노트북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가격부담이 적은 30만원 대 노트북부터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100만원 대 이상의 노트북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이 쏟아져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특히 태블릿PC와 노트북이 결합한 멀터터치 방식의 컨버터블PC가 속속 출시됨에 따라 노트북 구매자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이동이 잦은 유저라면 무게와 크기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고, 데스크톱 대용으로 노트북을 구매할 요량이라면 주용도를 따져 그에 맞는 구성의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으로 무장한 2월의 노트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자.

레노버 Essential B590 59365107

가격부담이 적고,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찾는 유너들에게 '레노버 에센셜 B590'을 추천한다. 15.6인치 크기(1366X768)의 'B590'은 인텔의 펜티엄 듀얼코어 2020M(2.4GHz)와 DDR3 타입의 4GB 메모리를 탑재해 부족함 없는 컴퓨팅 능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500GB 용량의 HDD로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췄으며, DVD 슈퍼멀티를 장착해 제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그래픽으로 인텔 HD그래픽스를 사용하고, D-SUB와 HDMI를 비롯해 USB 2.0/3.0 포트와 멀티리더기를 넣어 외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여기에 100Mbps 랜포트와 802.11n 규격의 무선랜, 블루투스 4.0 등을 지원한다. 게임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구성이지만, 저렴한 가격의 동영상 감상, 웹서핑, 사무용 제품을 찾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TG삼보 NXI-K7000.NT 002

 

13.3인치(1366X768)의 NXI-K7000.NT002는 출시 후 짧은 시간 안에 1200대를 완판을 한 'NXI-K7000.NT001'의 후속 제품이다. CPU가 펜티엄 2117U(1.8GHz)로 업그레이드됐으며, 깔끔한 금속 디자인이 돋보인다. 그래픽으로 인텔 HD그래픽스를 사용를 사용하고, 500GB 용량의 HDD를 넣어 용량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했다.

 

HDMI와 D-SUB 등의 단자를 지원해 디스플레이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고, USB 2.0/3.0, 멀티리더기 등의 단자를 넣었다. 여기에 무선랜과 블루투스 4.0도 빠짐없이 지원한다. 비슷한 스펙의 타 제품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NXI-K7000.NT002는 보급형 데스크톱을 대체하는 용도로 적합하다.

 

 

레노버 ThinkPad Edge E535 3260-A65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AMD의 공세가 새해들어 더욱 매서섭다. 높은 GPU 성능이 인상적인 APU 트리니티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이를 탑재한 노트북 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 트리니티를 탑재한 노트북 중 '레노버 ThinkPad Edge E535'은 특히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6인치 (1366X768) 크기의 '레노버 ThinkPad Edge E535'은 AMD APU A 시리즈인 A8-4500M (1.9GHz)를 탑재했다. GPU로 라데온 HD7640G를 쓰는데,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수준이다.

 

500GB의 HDD로 넉넉한 용량을 자랑하고, DVD 레코더로 활용도를 높였다. HDMI와 D-SUB를 비롯해 USB 2.0/3.0 포트, 멀티리더기 등을 달았고, 1Gbps 유선랜과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외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특히 가격이 40만원 후반대로 큰 부담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기가바이트 Wintelslate S1082 (500GB, Win8)

 

'기가바이트 윈텔슬레이트 S1082'는 윈도우8 탑재 태블릿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다. 셀러론 듀얼코어 847 프로세서(1.1GHz)를 장착한 이 제품은 10.1인치(1366X768) 크기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특히 10 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해 다양한 앱을 쓸 수 있고,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와 14.9mm의 두께로 휴대성을 높였다.

 

인텔의 HD그래픽스를 사용하고, 500GB 용량의 HDD로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한다. D-SUB와 HDMI 포트 등이 탑재돼 기존 태블릿PC에 비해 폭넓은 확장성을 지원한다. 여기에 USB 2.0과 3.0, 블루투스 4.0, 멀티 리더기 등도 지원해 PC 못지 않은 기능성을 보여준다.

 

 

 

마니아 노트북


 

한성컴퓨터 X53-BossMonster Lv.77 (1TB)

 

한성컴퓨터 X53-BossMonster Lv.77 (1TB)는 웬만한 데스크톱을 능가하는 높은 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가격대비 성능비가 무척 뛰어나다. 15.6인치(1920X1080)의 이 제품은 CPU로 인텔의 3세대 코어 i7 3630QM(2.4GHz)을 사용하고, 8GB 용량의 DDR3 메모리로 높은 컴퓨팅 능력을 자랑한다. SSD나 HDD를 추가로 달 수 있는 멀티부스트를 탑재했고, 1TB 용량의 HDD로 고용량의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다.

 

그래픽으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670MX와 인텔의 HD4000을 듀얼로 사용해 웬만한 게임은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포트의 구성도 풍성하다.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HDMI와 DVI 등 다양한 포트를 달았고,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내부 발열을 크게 줄였다. 이밖에 THX 인증을 받은 온쿄(ONKYO)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질을 높였고, USB 3.0, eSATA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춰 주변기기와 호환성이 좋다. 그야말로 고급 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구성을 갖춘 제품이다.

 

 

 

레노버 ThinkPad T430s 2352-A81

 

전문가용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는 노트북을 원한다면 '레노버 ThinkPad T430s'가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ThinkPad T430s'는 인텔의 3세대 코어 i7 3520M(2.9GHz) 프로세서가 탑재된 14인치 (1600X900) 크기의 제품이다. 특히 스토리지로 180GB 용량의 SSD를 탑재해 빠른 부팅과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보여주며, 4GB DDR3 메모리가 들어갔다. 비즈니스 그래픽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엔비디아의 NVS 5200M GPU를 탑재해 전문가용 프로그램은 물론 게임과 멀티태스킹 등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빠른 무선랜 접속을 위한 레노버의 래피드커넥트를 비롯해 페이스 트레킹 기술이 적용된 HD 720p의 웹캠, 또렷한 음질의 마이크폰과 선명한 음질을 들려주는 '돌비 홈씨어터 v4' 기술 등 전문가용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은 여러 기능이 탑재됐다. 여기에 64bit의 윈도우7 프로페셔널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디스플레이 포트와 D-SUB, USB 2.0/3.0, 익스프레스 카드 등을 탑재해 호환성을 높였다.

 

 

LG전자 XNOTE Z360-GH5SK [울트라북]

 

13.3인치의 'LG전자 XNOTE Z360-GH5SK'는 졸업/입학 시즌과 함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울트라북이다. 1.15Kg로 들고다니기에 부담이 없으며, 광시야각에 풀 HD 해상도(1920X1080)를 자랑한다. 인텔의 3세대 코어 i5 3317U(1.7GHz)가 탑재됐으며, 4GB DDR3 메모리가 들어갔다. 128GB 용량의 SSD가 들어가 6초만에 부팅이 가능하고, 그래픽으로 인텔 HD4000을 사용한다.

 

특히 MS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8이 들어갔으며, 인텔의 최신 무선영상 전송 기술인 와이다이(WiDi)로 외부 디스플레이 장비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HDMI와 USB 3.0 포트를 달았고, 이 중 USB 포트는 급속/휴면 충전 기능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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