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 연말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불경기 탓에 소비자들은 지갑 열기를 꺼렸다. 특히 값비싼 전자제품은 선뜻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게 사실. 게다가 모니터의 경우 대기업들이 3D니 스마트니 하는 식으로 갖가지 기능들을 끼워 넣고 가격을 TV 수준으로 올려버렸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운 중소기업 모니터들을 잘 고르면 대기업 제품 못지않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2013년 계사년 첫 표준모니터는 그러한 저렴한 제품 위주로 뽑아봤다. 가격 범위는 10만원대 후반부터 30만원대 초반. 가격이 저렴해도 사양 면에서 대기업 제품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총 5대의 표준모니터 제품 가운데 단 한 모델만 대기업 제품이다. 물론 이 제품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 부담스럽지 않다.
모쪼록 표준모니터가 돈 쓸 일 많은 연초 독자들의 주머니의 부담을 덜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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