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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만족, 가격도 만족 "12월의 표준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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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의 SSD 등 스토리지의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면서 노트북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500GB와 같은 고용량 HDD가 탑재된 노트북을 30~4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는가하면 SSD가 탑재된 노트북도 이전보다 제법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상상도할 수 없는 일이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처럼 노트북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용량은 물론 성능과 디자인까지, 흔히 말하는 가격대비 성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12월의 표준노트북은 가격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인 제품들로 준비해봤다.

한성컴퓨터 SPARQ U53X ForceRecon 1650 (500GB)

인텔 코어 i5가 탑재된 노트북을 6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끌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성컴퓨터에서 내놓은 'SPARQ U53X ForceRecon 1650'은 다나와 최저가 69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인텔의 코어 i5 3210M (2.5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15.6인치(1920X1080) 노트북이다. 무게는 2Kg으로 휴대하기에 큰 무리가 없으며, 데스크톱과 같은 넘버 패드가 있는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사용해 타이핑이 편리하다.

 

500GB의 넉넉한 용량을 갖춘 하드디스크를 탑재했으며, 4GB 메모리를 달았다. 그래픽으로는 인텔의 내장 그래픽인 HD4000을 넣었다. 단자의 지원도 풍성하다. USB 3.0 2개와 USB 2.0 2개, HDMI, D-SUB 등 유용한 단자들을 다수 탑재했고, 카드리더기 장착과 블루투스 4.0 등을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레노버 ideapad B570 59316294

 

가격대비 성능을 논하자면 '레노버 ideapad B570 59316294'만한 노트북을 찾기는 힘들 것이다. 다나와 최저가 37만원 대에 판매 중인 이 제품은 1366X768 해상도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넣었다. 인텔의 펜티엄 B960(2.2GHz)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그래픽으로 인텔 HD 그래픽스를 쓴다.

 

특히 30만원 대 노트북에서 드물게 500GB 용량의 넉넉한 하드디스크를 단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동영상을 감상을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레노버 ideapad B570'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력 포트도 부족함 없이 달았다. HDMI 포트 1개와 D-SUB 1개, e-SATA, USB 2.0 등 여러 가지 포트로 활용도를 높였고, 멀티리더기와 웹캠, 블루투스 2.1 등 부가적인 기능도 빠짐없이 지원한다.

 

 

MSI A617-i5 Project MX S2 (500GB)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게임까지 돌릴 수 있는 노트북을 찾는다면 MSI에서 내놓은 A617-i5 Project MX S2에 눈을 돌려보자. 이 제품은 인텔의 3세대 코어 i5-3210M(2.5GHz) 프로세서를 넣은 1920X1080 해상도의 15.6인치 크기의 노트북이다. 500GB의 넉넉한 용량과 4GB의 DDR3 메모리를 달아 용량과 속도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특히 70만원 대 제품에서는 드물게 엔비디아의 지포스 GT635M GPU를 사용했다. 이 정도의 사양이라면 최근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여기에 HDD와 SSD를 추가할 수 있는 멀티부스트 장치도 달려 있다. 이밖에 HDMI와 D-SUB, USB 3.0 등 유용한 단자들을 다수 탑재했으며, 블루투스 4.0, 멀티리더기 등의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극장형 SRS 사운드 기술이 들어가 선명한 음질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TG삼보 NXI-K7000.NT001

 

TG삼보에서 출시한 NXI-K7000.NT001은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무난하고, 휴대가 편리해 외부 업무 또는 학습의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인텔의 펜티엄 997(1.6GHz) 프로세서를 넣은 이 제품은 13.3인치(1366X768)인치에 1.6Kg의 무게로 만들어졌다.

 

그래픽으로 인텔의 HD 그래픽스를 사용하고, DDR3 4GB 메모리를 넣었다. 특히 500GB의 대용량 HDD를 넣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부가 기능도 충실하게 지원한다. HDMI 포트와 D-SUB, USB 3.0 포트 등 최신 포트는 빠짐없이 달아 외부기기와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블루투스 4.0과 130만 화소의 웹캠, 멀티리더기를 다는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갔다.

 

 

HP 650 C5P77PA

 

40만원 대의 i3 장착 노트북 중에서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HP 650 C5P77PA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0월에 출시돼 현재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HP 650은 1366X768 해상도의 15.6인치 제품으로 인텔의 코어 i3 3110M (2.4GHz)를 쓴다. 그래픽으로 인텔의 HD4000을 사용하고, 500GB 용량의 HDD로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한다.

 

DVD 레코더를 달아 활용도를 높였고, HDMI와 D-SUB 등의 영상 포트도 빠짐없이 달았다. 이밖에 블루투스 4.0과 멀티리더기, 웹캠 등을 지원한다. 4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i3 노트북 중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레노버 ThinkPad T430u 3351-A35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을 두루 겸비한 울트라북을 찾는다면 '레노버 싱크패드 T430u 3351-A35'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인치(1366X768) 해상도의 이 제품은 인텔의 3세대 코어 i7 3517U (1.9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래픽으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620M과 인텔 HD그래픽스 4000을 듀얼로 사용하고, 4GB의 DDR3 메모리를 넣었다.

 

특히 128GB 용량의 SSD를 달아 빠른 속도의 부팅과 프로그램 구동이 가능하다. 출력포트의 지원도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 상당히 풍성하다. HDMI와 함께 차세대 영상 단자로 떠오른 디스플레이 포트를 달았으며, USB 2.0과 USB 3.0 등의 단자도 넣었다. 이밖에 블루투스 4.0, 지문인식, 웹캠, 멀티리더기, 방수 키보드 등 갖춰야 할 기능은 다 갖춘 팔방미인 노트북이다.

 

 

 

기가바이트 Stealth U2442F DualStroage [울트라북]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기가바이트에서 선보인 Stealth U2442F DualStorage을 눈여겨 보자. 인텔의 3세대 코어 i7 3517U (1.9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14인치(1600X900) 크기의 울트라북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엔비디아의 지포스 GT650M을 GPU로 탑재해 게임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메모리 용량도 8GB로 상당히 높다.

 

특히 128GB 용량의 mSATA SSD와 750GB 용량의 HDD를 함께 사용해 용량과 속도 모든 면에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무게도 1.69Kg으로 가볍고, HDMI, D-SUB, USB 3.0, 블루투스 4.0 등 많은 기능들을 지원한다. 이밖에 기가바이트만의 스마트 차지, 스마트 리커버리, 스마트 매니저 등 여러 가지 유용한 기술들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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