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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퀀틱 드림' 3 대 3 아레나 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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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캐스터즈 크로니클 (사진출처: 스팀)
▲ 스펠캐스터즈 크로니클 (사진출처: 스팀)

헤비 레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 스토리 중심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알려진 개발사 퀀틱 드림이 자사 최초의 멀티플레이 게임을 발표했다. 무료로 서비스되는 팀 기반 3 대 3 아레나 전투 게임 '스펠캐스터즈 크로니클(Spellcasters Chronicles)'이다.

퀀틱 드림 창립자인 데이비드 케이지는 16일(현지시간), 스튜디오 블로그를 통해 해당 게임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케이지는 이번 신작에 대해 "새로운 장르와 신선한 예술적 접근에 도전하는 것은 어려움이자 성장의 기회였으며, 팀이 발전할 수 있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레고리 디아코누 게임 디렉터 역시 이 게임이 "이야기 전달에 대한 열정을, 살아있는 세계로 담아내는 창의적 실험"에서 출발했으며, "이용자들이 집단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철학을 잇는다"고 설명했다.

▲ 스펠캐스터즈 크로니클 공개 트레일러 (영상출처: 퀀틱 드림 공식 유튜브 채널)

스펠캐스터즈 크로니클에는 마법을 다루는 '스펠캐스터'들이 등장한다. 역할은 지원, 탱커, 딜러 등 세 가지로 나뉘며, 50가지 이상의 주문과 소환수, 타이탄 소환 기능을 통해 덱을 구축하며 전투를 펼치게 된다. 액션과 전략이 결합된 팀 기반 3인칭 게임으로, 강력한 마도사들이 동료들과 협력하여 적을 제압하고 주문을 사용하여 상대를 무너뜨린다. 플레이어는 상공을 비행하며 역동적인 공중 전투에 참여하게 되며, 아군 보조 및 전장 환경 변화 등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게임 내에서는 해골 전사, 오우거, 드래곤 등으로 구성된 수백 명 규모의 군대를 소환하여 함께 싸울 수 있다. 탑과 구조물을 건설해 전장을 장악하는 한편, 거대한 타이탄을 불러 전장을 혼돈으로 몰아넣고 적을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주문을 장착할 수 있다. 7개 마법 학교에서 50가지 이상의 주문과 소환술을 익히고 새로운 주문과 소환술을 제작하여 덱을 완성하고 전투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세상의 운명을 좌우할 결정에 대한 투표가 진행돼 매 시즌마다 게임 플레이와 세계관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끼치게 된다. 

이 게임은 2018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이후 퀀틱 드림이 단독으로 내놓는 첫 작품이다. 퀀틱 드림은 2021년 공개된 대형 프로젝트 '스타워즈: 이클립스'를 개발 중이지만, 주요 작가진의 이탈, 직장 내 부당 대우 의혹에 따른 인재 유치 난항 등으로 개발 지연을 겪어 왔다. 2022년에는 중국 넷이즈에 인수돼기도 했다.

스펠캐스터즈 크로니클은 연내에 스팀을 통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스팰케스터즈 크로니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스팰케스터즈 크로니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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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액션
제작사
퀀틱드림
게임소개
스펠캐스터즈 크로니클에는 마법을 다루는 '스펠캐스터'들이 등장한다. 역할은 지원, 탱커, 딜러 등 세 가지로 나뉘며, 50가지 이상의 주문과 소환수, 타이탄 소환 기능을 통해 덱을 구축하며 전투를 펼치게 된다.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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