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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공백 영향, 컴투스홀딩스 2분기 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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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2025년 2분기 연결실적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2025년 2분기 연결실적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2025년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컴투스홀딩스는 12일, 2025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컴투스홀딩스의 2분기 매출은 2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하락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2억 원, 61억 원으로 적자지속했다. 게임부문 별도 실적의 경우 매출은 1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4억 원과 68억 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이번 매출 하락에는 신작 공백이 가장 큰 영향을 차지했다.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던 소울 스트라이크의 매출이 유저 이탈로 인해 점차 하락했다. 다만 국가 별 매출 비중의 다각화에는 성공했다. 신작 스피릿테일즈는 성과가 온기반영 되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컴투스홀딩스 2025년 2분기 별도실적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2025년 2분기 별도실적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2025년 2분기 연결비용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2025년 2분기 연결비용 (자료제공: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연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9.5% 하락한 295억 원이다. 하락세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인건비 감축으로, 전년 동기 대미 29.6%를 감축하며 82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높은 비중을 가졌던 지급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0.3% 하락한 88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하락의 영향을 보여줬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3분기에 ‘아레스: 선택받은 자’의 대만·홍콩·마카오 출시를 시작으로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확장과 함께,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해외 세일즈에도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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