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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RPG 신작 '아우터 월드 2(Outer Worlds 2)'가 메타크리틱 84점으로 준수한 평론가 점수를 기록했다.
아우터 월드 2의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은 23일 밤 10시(국내시간) 공개됐다. 가장 많은 44개 리뷰가 등록된 Xbox 시리즈 X 플랫폼에서는 84점을, 각각 30개와 21개 리뷰가 등록된 PC와 PS5에서는 81점을 각각 기록했다.
호평을 받은 부분은 RPG 요소다. 캐릭터 빌드에 반응하는 세계, 전투와 플레이 방식에 따라 등장하는 결점,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대사와 캐릭터 등에서 옵시디언의 관록이 엿보인다는 평이 나온다.
게임 특유의 풍자적인 분위기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거대 기업과 자본주의에 대한 블랙 코미디가 이번 작품에서는 '이모네 초이스'라는 거대 기업을 통해 묘사된다. 다만 일부 리뷰에서는 이런 자본주의 비판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펼치는 부분이 가장 역설적이라는 지적도 엿보인다.
전작 대비 발전한 무기 시스템과 전투에 대한 평가도 확인할 수 있다. 전작의 전투는 전략이 전혀 필요하지 않았고 무기 역시 단순했지만, 아우터 월드 2에서는 서로 다른 무기군마다 특징과 장점이 다르다는 의견이 나온다. 총을 쏘는 타격감 역시 발전했지만, 적의 종류가 적고 여전히 AI가 좋지 못해 전략의 폭이 좁다는 단점도 있다.
다소 단조롭고 생동감이 떨어지는 오픈월드는 주요 비판점이다. 여러 행성이 등장하고 생물군도 일부 분류되지만, 야생 동물의 속성이 바뀔 뿐 이외 차이점은 적다. 또 등장하는 적들 역시 대부분 유사해 모든 행성이 똑같이 느껴지며, 던전이나 랜덤 인카운터도 없어 세계가 멈춘 것 같이 느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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