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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연매출 전년比 28% 증가, 영업손실 14억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5.03.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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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33억원, 영업손실 1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별도 재무제표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35억원, 영업손실은 86% 개선된 8억 7,000만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2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매출을 견인하면서 영업손익 개선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올해 해외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지난 4일 플레이파크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출시됐다. 자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대만 지역에서는 4일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7일부터 10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수익을 확대하고 지속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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