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중 상위 2% 안에 들었으며, ESG경영 선포 후 2022년 첫 MSCI ESG 평가를 받은 지 2년만에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고 전했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현재까지 카카오게임즈가 유일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사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평가에서 ▲탄소배출 ▲인적자원개발 ▲정보보안 ▲거버넌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및 그룹사 액티브그린이니셔티브에 동참하며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이하 APEC CBPR)’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카카오가 출범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통해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2년 첫 MSCI 평가 이래로 매년 두 단계씩 등급 상향을 지속했고 2년 만에 관련 산업군 최초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카카오게임즈만이 할 수 있는 ESG 및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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