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어둠의 동숲'이라 불린 롱빈터, 정식 출시 전환

/ 1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6,62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롱빈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우바나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롱빈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우바나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한 때 유저들 사이에서 어둠의 동물의 숲으로 불렸던 롱빈터(Longvinter)가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로 전환됐다. 

핀란드 개발사 ‘우바나 스튜디오(Uuvana Studios)는 지난 21일, 롱빈터를 정식 출시했다. 롱빈터는 지난 2022년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오픈월드 생존게임이다. 첫 공개 당시 낚시를 하거나 농사를 짓는 생활 콘텐츠, 캐릭터 디자인 등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흡사한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만 실제 플레이로 진입하면 러스트나 데이즈에 가까운 광경이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를 돌아다니며 지역을 정복하고 방어해야 한다. 기지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전기톱이나 산탄총, 기관단총 등 각종 총기류를 활용해 다른 플레이어의 기지를 노획할 수 있으며, 반대로 상대편에게 습격을 받을 수도 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이유없는 선행은 없다. 아무도 믿지마라”, “지나가다 손 흔들면 총알로 보답받는 게임”, “동물의 숲을 가장한 GTA”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귀여운 외형에 혹해 게임을 시작했다가, 매콤한 게임성에 데였다는 의견이다. 이를 토대로 한 스팀 유저 평가는 22일 오후 1시 기준 ‘대체로 긍정적(5,523명 참여, 71%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 롱빈터 정식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우바나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롱빈터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롱빈터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정식 버전에서는 시추선 지하 투기장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여기에 탈 것 5종(무스, 곰, 여우, 스라소니, 염소)과 중형 저격소총, 사냥꾼 아뮬렛, C-4, 다이너마이트, 설치형 포탑 등 새로운 장비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각종 시스템 개선과 무기 성능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롱빈터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자세항 사항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롱빈터 2022년 2월 25일
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게임소개
우바나 스튜디오가 개발해 2월 25일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이 게임은 얼핏 동물의 숲 시리즈 신작처럼 보인다. 아기자기한 그래픽, 마을 주민처럼 생긴 캐릭터, 건물을 짓고 낚시를 하고 농사를 짓는 일상생활 등 동...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