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큰 인기를 모은 영화 '듄'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곧 출시된다.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21일, 오픈 월드 멀티플레이어 생존 게임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을 오는 5월 2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출시일 발표와 함께 스팀에서 캐릭터 생성 및 벤치마크 모드도 공개했다. 해당 모드에서 생성한 캐릭터는 정식 출시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전설적인 SF 소설과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으로 개발됐다. 게임은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곰 자바(Gom Jabbar)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를 만들고, 외형에 더해 출신 행성, 계급, 멘토(소드마스터, 베네 게세리트, 멘타트, 트루퍼) 등 다양한 요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한편, 펀컴은 출시일 발표와 함께 사전 예약을 근시일 내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듄의 상징적인 사막쥐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장식 아이템 ‘무앗딥의 테라리움(Terrarium of Muad’Dib)’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캐릭터 생성 및 벤치마크 모드를 다운로드 받으면 정식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블레이드(Frameblade) 나이프’ 스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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