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월드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이 테스트를 예고했다.
샤크몹은 17일, 오픈월드 택티컬 익스트랙션 슈터 엑소본(Exoborne)의 첫 대규모 플레이 테스트를 오는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희망자는 엑소본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테스트 키를 신청할 수 있다.
엑소본은 PvPvE 전투와 독창적인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천재지변으로 황폐해진 지역 콜튼 카운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에 자연 환경의 변화를 활용한 전투, 수직 탐험, 그리고 높은 위험을 감수한 만큼 더 큰 보상을 제공하는 익스트랙션 게임플레이가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엑소-릭(Exo-Rigs)'을 장착한 생존자 ‘리본’으로, 적대적인 세력, 다른 플레이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위협 속에서 생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엑소-릭’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조합으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게 된다.
샤크몹의 총괄 프로듀서 브린리 깁슨(Brynley Gibson)은 “이번 첫 대규모 테스트는 우리에게 있어 매우 흥미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플레이어들이 보내준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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