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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개발자 브랜든 그린, 차기작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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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를 개발했던 브랜든 그린 (사진출처: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했던 브랜든 그린 (사진출처: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브랜든 그린이 이끄는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이 ‘프롤로그: 고 웨이백!(Prologue: Go Wayback!, 이하 프롤로그)’을 포함한 차기작 3종을 공개했다.

프롤로그는 2019년 첫 공개된 생존 어드벤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거친 자연 환경을 뚫고 정해진 기상 센터까지 도착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간이 대피소를 짓거나 도구를 제작해 무사히 살아 남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첫 공개 당시 비바람치는 숲 풍경만이 공개되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6일 진행된 해외 온라인 쇼케이스 PC 게이밍 쇼: 모스트 원티드(PC Gaming Show: Most Wanted)에서 사막과 초원, 설원 등을 여행하는 구체적인 게임플레이 장면이 전해졌다. 내년 2분기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며,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프롤로그 스크린샷 (사진출처: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프롤로그 스크린샷 (사진출처: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이와 함께 테크 데모 ‘프리페이스: 언디스커버드 월드(Preface: Undiscovered World, 이하 프리페이스)’가 공개됐다. 게임 내에서는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지구 크기의 방대한 자연 환경을 탐험할 수 있으며,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프리페이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프리페이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언노운 프로덕션은 앞서 언급한 두 작품을 발판으로, ‘프로젝트 아르테미스(Project Artemis)’를 최종 목표로 삼아 개발에 착수한다.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서는 프리페이스와 프롤로그에서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샌드박스를 선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다른 두 작품 모두 방대한 세계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그보다 넓은 규모의 세계를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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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게임소개
프롤로그는 2019년 첫 공개된 생존 어드벤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거친 자연 환경을 뚫고 정해진 기상 센터까지 도착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간이 대피소를 짓거나 도구를 제작해 무사히 살아 남는 것이 목표다. 사막...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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