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GUILTY GEAR STRIVE)’에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루시가 참전한다.
아크시스템웍스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가 폴란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CD 프로젝트 레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그 일환으로 게스트 캐릭터 ‘루시나 쿠시나다(이하 루시)’가 2025년 여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에 참전한다.
루시는 CD 프로젝트 레드와 스튜디오 트리거가 협업한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주요 등장인물이다. 주인공인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와 함께 스토리를 이끌며, 몸에 신경계를 넷에 직접 연결해 해킹이나 첩보 활동을 하는 ‘넷러너’다. 루시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최초 게스트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직 루시의 전투 방식과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손목에서 나온 와이어를 채찍처럼 휘둘러 적을 베거나 제압하는 근접전이 자주 등장하는 만큼, 이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넷러너인 만큼 해킹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2일 출시되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시즌 패스 4에는 루시를 포함해 퀸 디지, 베놈, 유니카 등 총 4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된다. 퀸 디지는 올해 10월, 베놈·유니카·루시는 2025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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