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주년 디제이맥스, 성수동서 DJ 파티 연다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디제이맥스 시리즈가 유저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공연을 실시한다.

네오위즈는 30일,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오프라인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DJMAX MIRACLE: DR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하이네켄 코리아가 협찬한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디제이맥스 시리즈 개발팀 로키 스튜디오(Rocky Studio) 산하 음악 레이블로, 디제이맥스 IP를 활용한 음악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곳이다. 이번 공연은 브랜드 캠페인 '디제이맥스 미라클(DJMAX MIRACLE)’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진행한 ‘디제이맥스 라이브 미라클(DJMAX LIVE MIRACLE)’ 이후 17년 만에 기획됐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는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세원 정밀 창고에서 진행되며,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DJ 파티 형태로 열린다. 화려한 DJ 라인업으로 규모감 있는 페스티벌을 완성해, 라이브 세트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백승철(BEXTER) 총괄 프로듀서와 ‘드라이브’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이고, 디제이맥스의 대표곡을 다양한 방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디제이맥스 컬래버레이션 굿즈와 ‘드라이브’ 앨범 수록곡을 바이닐로 즐길 수 있는 청음 체험존 및 포토존 등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되며, 예매 사이트에서는 일자별 공연 라인업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제이맥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