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5월 스팀·에픽으로 나온다

PS 독점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PC버전으로 출시된다.

SIE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PC버전을 국내 기준 5월 17일 출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번 PC버전은 4인 협동 모드가 추가된 ‘전설’ DLC를 포함하며, 21:9 울트라 와이드,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48:9 트리플 모니터를 지원한다. 또한 NVIDIA DLSS 3, AMD FSR3, Intel XESS를 활용한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과 프레임 생성 기능으로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13세기 후반, 몽골 제국에게 점령당한 쓰시마 섬을 배경을 하는 오픈월드 어드벤처다. 플레이어는 가문 최후의 사무라이 사카이 진이 되어 고향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높은 자유도의 오픈 월드와 일본도, 활을 비롯해 은신, 암살 등 다양한 전투방식이 특징이다. 아울러 디렉터스 컷 버전은 기존 PS4로 출시된 본편을 PS5로 이식한 완전판으로, 신규 지역 이키 섬과 새로운 스토리, 적, 갑옷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PC버전은 스팀과 에픽 스토어에서 출시되며,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