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최근 MMORPG ‘쓰론앤리버티(이하 TL)’에 발생한 계정 도용 피해를 원상복구하겠다고 밝혔다.
9일 TL이 공지사항을 통해 계정 도용 피해에 대한 대응과 신고 방식을 안내했다. TL측은 계정 도용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발생한 피해는 원상복구하겠다고 전했다. 피해를 입은 유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에 관련 사실을 신고한 유저는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복구가 실시된다.
한편 TL측은 피해 조사 과정에서 데이터 확인이 필요한 만큼, 정확한 복구 시간은 명시하지 않았다. 또한 사전에 등록해둔 결제 관련 정보를 활용해 유료 재화를 무단으로 구매해 가져간 경우 등의 대응 방안도 알려지지 않았다. 인게임 정보가 15일 동안만 보관된다고 명시된 만큼, 피해 유저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TL은 “계정 도용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고객분들께 사과드린다”라며, “고객님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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