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가 8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2023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2분기 데브시스터즈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2% 하락한 383억원, 영업손실은 131억원이다. 라이브 게임 서비스 장기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지속 대비 미진한 매출로 적자가 지속됐다.
우선 매출 하락에는 주요 서비스인 쿠키런 IP 게임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1분기 대비 메이저 업데이트 부재로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특히 이 경향은 국내 유저들에게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상품 및 로열티가 포함된 비게임 매출도 전년 대비 63.4% 하락했다. 영업비용은 신작 론칭을 앞두고 있어 인건비가 다소 상승했지만, 지급수수료와 광고선전비를 감축해 7.5% 하락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 쿠키런 IP 게임 업데이트 및 커뮤니티 활성화로 반등을 준비한다. 아울러 모바일 샌드박스 신작 브릭시티, 쿠키런 IP 기반 TCG 등 신작 출시로 시장 확장에도 힘쓴다. 지난 4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쿠키런: 킹덤은 8월 중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7월까지 앞서 해보기를 진행한 데드 사이드 클럽은 ‘사이드 불릿’으로 리네이밍하고 2023년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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