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온라인 인디게임 전시회 2023 방구석인디게임쇼(Banggusuk Indie Game Show, 이하 BIGS)를 공동 개최한다.
방구석인디게임쇼는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된 온라인 인디게임 전시회로, 작년에 총 214개 게임을 전시하고, 14만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작년 BIGS 어워드 출시 부문에서는 자라나는씨앗의 스토리 보드게임 하이드 앤 씨크, 리젠소프트의 방치형 게임 Ocean, ABShot의 로그라이크 슈팅게임 이라가 선정됐다.
또, 작년 서울경제진흥원 게임 제작 지원 선정작인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와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 기업인 카셀게임즈의 래토피아가 타 부문에서 수상했다.
5월 31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5주 간 참가사를 모집하며, 인디게임을 개발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IGS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되며,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체험판을 시연하고, 좋아하는 게임에 투표하거나 체험 소감 등을 남길 수 있다.
BIGS 어워드 수상작은 관람객 투표와 부문별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시상식은 10월 중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참가 기업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도 한다.
올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 주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후원사가 참여함에 따라 전시 및 어워드 참가 기업에게 상금 및 마케팅 지원 등 총 1억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서 기존 G-RANK 챌린지 서울상은 서울인디게임상으로 변경하고, 출시 부문 게임을 선발해 서울시장상 등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한다.
수상 기업에는 상금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게임 홍보, 클라우드 솔루션 크레딧, 콘솔 포팅 및 퍼블리싱 프로그램, 게임 스토어 입점,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게임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가 커짐에 따라, 본 행사의 규모 또한 확대하게 되었다"며 "본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게임을 즐기고, 게임 개발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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